산후 요실금 자주 묻는 질문
출산 뒤 기침·재채기·아기를 안을 때 소변이 새는 상태로, 골반저 회복 운동을 중심에 둡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도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찔끔 새요. 자연분만을 해야 생기는 줄 알았는데 왜 저한테도 생긴 걸까요?
A. 제왕절개로 낳아도 임신 열 달 동안 커진 자궁과 아기의 무게가 골반바닥을 오래 눌러 왔기 때문에, 출산 뒤 소변이 새는 일은 수술로 낳은 엄마에게도 생깁니다.
상세 보기 →Q 아기를 안고 바닥에서 일어설 때나 유모차를 접을 때마다 소변이 새요. 출산 전에는 무거운 걸 들어도 괜찮았는데, 출산 때 몸 안에서 무엇이 달라진 건가요?
A. 아기가 나오는 동안 골반바닥 근육은 원래 길이의 몇 배로 늘어나야 하고, 그때 늘어나거나 다친 받침이 아직 다 돌아오지 않아 들어 올리는 순간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조리원에서 골반바닥 운동을 배웠는데 아기 보느라 백일쯤 되니 흐지부지됐어요. 하루에 몇 분씩 틈틈이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까요?
A. 하루 몇 분이라도 매일 이어 가면 의미가 있으며, 수유를 시작할 때나 기저귀를 갈고 난 뒤처럼 이미 하는 일과에 붙여 두면 육아 중에도 골반바닥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산후 마사지나 골반 교정을 받으면 벌어진 골반이 닫혀서 소변 새는 것도 좋아진다고 들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A. 산후 마사지나 골반 교정이 몸을 편하게 해 줄 수는 있지만, 새는 소변을 줄인다는 근거가 확인된 방법은 골반바닥 근육을 직접 조이는 운동이며 마사지가 그 운동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백일이 지났는데도 크게 웃거나 재채기를 하면 아직 새요. 이 무렵까지 새면 나중까지 남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A. 출산 석 달 무렵에도 새는 엄마는 그렇지 않은 엄마보다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장기 연구가 있어, 지금은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기보다 골반바닥 운동과 진료를 시작하기 좋은 때입니다.
상세 보기 →Q 첫째를 낳고 생긴 요실금이 아직 조금 남아 있는데 둘째를 계획하고 있어요. 둘째를 낳으면 더 심해지나요?
A. 출산 횟수가 늘수록 요실금이 오래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어, 둘째를 갖기 전에 지금 남은 새는 증상을 줄이고 골반바닥의 힘을 미리 길러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수유 중인데 산부인과에서 철분제와 변을 무르게 하는 약을 받아 먹고 있어요. 소변 새는 것 때문에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A. 함께 드실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드시는 철분제와 변비약의 이름을 확인해 겹치는 작용을 피하고 복용 시간을 띄워야 하므로 처방 전에 약 봉투나 사진을 꼭 보여 주세요.
상세 보기 →Q 아기한테 감기가 옮아 기침을 하는데 기침할 때마다 소변이 새서 패드를 몇 번씩 갈아요. 수유 중에 먹는 기침약과 한약, 침을 같이 해도 되나요?
A. 기침 자체가 새는 소변의 가장 큰 방아쇠라 기침을 빨리 가라앉히는 것이 먼저이며, 수유 중 안전한 기침약을 처방받아 드시면서 한약이나 침을 더할 때는 약 이름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회음부를 절개한 자리가 아직 당기고 앉을 때 아파요. 이런 상태에서 아랫배나 엉치 쪽에 침을 맞아도 괜찮을까요?
A. 회음부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그 둘레에 침을 쓰지 않고, 상처가 아문 뒤 엉치와 아랫배 쪽으로 넓혀 가므로 지금은 상처를 피한 자리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상세 보기 →Q 출산 뒤 소변이 새는 줄로만 알았는데, 요즘은 소변 볼 때 타는 듯 아프고 아랫배가 묵직하며 몸에 열도 나요. 그냥 산후 요실금으로 넘겨도 되나요?
A. 소변 볼 때의 통증과 열은 요실금이 아니라 방광염이나 콩팥으로 번진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 그냥 넘기지 말고, 오늘 산부인과나 내과에서 소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2)
Q 샤워하다가 질 입구 쪽에 말랑한 게 만져져서 깜짝 놀랐어요. 소변 새는 것과 같이 생긴 건가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질 입구에 무언가 만져지거나 아래로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요실금과 함께 방광이나 자궁을 받치는 힘이 약해진 신호일 수 있어, 산부인과에서 진찰로 정도를 먼저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새는 게 무서워서 아기랑 외출도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집에만 있으면서 자꾸 눈물이 나요. 소변 문제 때문에 마음까지 이렇게 가라앉을 수 있나요?
A. 출산 뒤 요실금이 있는 엄마는 산후 우울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있을 만큼 마음이 가라앉는 일은 흔하며, 눈물과 무기력이 두 주 넘게 이어지면 마음도 꼭 진료받으세요.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1)
# 생활 관리 (2)
Q 아기가 울면 화장실 가는 걸 미루고 먼저 달려가다 보니 소변을 몇 시간씩 참는 날이 많아요. 이렇게 참는 버릇도 새는 것과 관계가 있나요?
A. 소변을 오래 참아 방광이 가득 찬 상태에서 아기를 안거나 기침하면 새기 쉬워지므로, 수유를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을 먼저 다녀오는 식으로 일정한 간격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아기 띠를 메고 하루에 몇 시간씩 걸어 다니는데, 그런 날 저녁이면 아래가 묵직하고 새는 일도 늘어요. 아기 띠나 업는 자세가 영향을 주나요?
A. 아기 띠로 오래 안고 서 있거나 걸으면 아기의 무게가 골반바닥을 계속 누르기 때문에, 받침이 약한 산후에는 저녁 무렵 묵직함과 새는 일이 늘 수 있어 중간중간 내려놓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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