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음식 / 유발 요인

산후조리한다고 미역국, 호박즙, 붓기 빼는 차를 하루에도 몇 번씩 마시는데 그 뒤로 화장실이 더 급하고 새는 것 같아요. 먹는 게 영향을 주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6 검토

국물과 즙, 차를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짧은 시간에 방광이 빨리 차고, 붓기를 빼는 차 가운데는 소변을 늘리는 것도 있어 받침이 약한 시기에는 새는 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마시는 양을 무조건 줄일 일은 아닙니다. 수유 중에는 갈증이 날 때 충분히 마셔야 하고,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진해져 방광을 자극하고 변비도 생깁니다. 문제는 양보다 몰아 마시는 방식입니다. 미역국 한 대접에 호박즙, 차까지 한자리에서 마시면 한두 시간 뒤 방광이 급하게 차오르고, 그때 아기를 안거나 기침하면 새기 쉽습니다.

하루에 마시는 양은 유지하되 여러 번에 나눠 마시고, 외출 직전이나 잠들기 직전에는 몰아 마시지 않는 것부터 해 보세요. 붓기를 빼려고 시판 차나 즙을 여러 가지 겹쳐 드신다면 무엇을 얼마나 드시는지 적어 진료 때 보여 주세요. 수유 중에는 성분을 확인하지 않은 차를 늘리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산후의 붓기와 새는 소변을 아래로 처진 기운과 함께 봅니다. 동제당은 붓기를 억지로 빼기보다 엄마의 소화와 기운을 먼저 세워, 몸이 물을 스스로 다스리도록 돕는 쪽으로 식사를 안내합니다.

산후 요실금,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