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효과 의문

조리원에서 골반바닥 운동을 배웠는데 아기 보느라 백일쯤 되니 흐지부지됐어요. 하루에 몇 분씩 틈틈이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6 검토

하루 몇 분이라도 매일 이어 가면 의미가 있으며, 수유를 시작할 때나 기저귀를 갈고 난 뒤처럼 이미 하는 일과에 붙여 두면 육아 중에도 골반바닥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요실금이 있는 여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코크란 분석에서 골반바닥 운동을 한 쪽은 하지 않은 쪽보다 스스로 나았다고 답할 가능성이 훨씬 높았고, 하루에 새는 횟수도 줄었습니다. 다만 출산 뒤 엄마들을 따로 모은 분석에서는 운동 방법과 강도가 연구마다 달라 효과의 크기가 불확실했고, 연구자들은 얼마나 꾸준히, 제대로 하느냐가 결과를 가른다고 보았습니다.

아기를 보면서는 한 번에 십 분을 내기보다 수유를 시작할 때 다섯 번, 기저귀를 갈고 나서 다섯 번처럼 이미 하는 일에 붙여 두는 편이 오래갑니다. 조일 때 엉덩이나 허벅지, 배에 힘이 먼저 들어가면 방법이 어긋난 것이니, 몇 주 해도 그대로라면 골반바닥 재활 전문가에게 한 번 확인받으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운동이 붙지 않는 이유를 몸의 바탕에서 함께 찾습니다. 잠이 모자라고 기운이 바닥나면 조이는 힘도 오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제당은 운동을 대신하지 않고, 운동을 이어 갈 수 있는 기운을 함께 채우는 쪽으로 돕습니다.

산후 요실금,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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