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 자주 묻는 질문
배란 뒤 생리 전 1~2주 동안 몸과 마음이 무거워졌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가라앉는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생리 전 일주일만 되면 아이한테 별것 아닌 일로 소리를 지르고, 밤에 잠든 얼굴을 보며 후회해요. 왜 꼭 그 시기에만 이렇게 되나요?
A. 배란 뒤 황체기에 오르내리는 호르몬 변화에 뇌의 감정 조절이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몸이 있어, 생리 전 일주일 무렵에만 짜증과 화가 커질 수 있습니다. 성격이나 의지 탓으로 볼 일은 아닙니다.
상세 보기 →Q 수유하는 동안에는 잊고 지냈는데, 단유하고 생리가 돌아오자 생리 전 붓기와 짜증도 같이 돌아왔어요. 수유 중엔 없던 증상이 왜 다시 생기나요?
A. 수유 중에는 젖을 만드는 호르몬이 배란을 눌러 황체기 자체가 없거나 짧아 생리 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단유 뒤 배란이 다시 시작되면 그 리듬과 함께 증상도 돌아올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저는 가슴이 붓는 것보다 생리 전 우울하고 짜증 나는 마음 쪽이 훨씬 힘들어요.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한방 진료로 볼 수 있는 증상인가요?
A. 네, 생리 전 우울·짜증·불안 같은 마음의 증상도 몸의 증상과 함께 한방 진료에서 다루며, 침과 한약이 생리 전 기분 증상을 덜어 준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함께 필요합니다.
상세 보기 →Q 생리전증후군에 침이 좋다는 연구는 질이 낮다고 들었어요. 근거가 약하다는데도 한의원에서 침을 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침 연구는 규모가 작고 질이 낮아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가짜 침보다 몸과 마음의 증상을 더 줄였다는 결과가 있고 큰 부작용 보고가 드물어 다른 치료와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생리전증후군이 있으면 나중에 출산하고 산후 우울이 오기 쉽다는 말을 들었어요. 셋째를 생각 중인데 정말 그런가요?
A. 임신 전 생리전증후군이 있었던 여성은 출산 뒤 산후 우울이 생길 가능성이 두 배쯤 높았다는 분석이 있어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꼭 생기는 것은 아니니 미리 알고 출산 뒤 기분 변화를 일찍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보기 →Q 임신하면 생리가 멈추니까 생리전증후군도 같이 사라지나요? 아이를 낳고 생리가 돌아오면 어떻게 되나요?
A. 임신과 수유로 배란이 멈추는 동안에는 생리 전 증상도 대개 나타나지 않지만, 출산 뒤 배란이 돌아오면 다시 생길 수 있고 출산 전보다 가볍거나 무거워지는 경우가 모두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피임약을 권유받았는데, 둘째를 1~2년 뒤에 생각하고 있어 망설여져요. 피임약 말고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A. 피임약이 맞지 않거나 원하지 않으면 생활 조정, 칼슘 같은 보충, 정서 증상이 심할 때의 항우울제, 인지행동치료, 침과 한약 같은 한방 진료를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끊으면 대개 몇 달 안에 배란이 돌아옵니다.
상세 보기 →Q 생리 전 2주만 항우울제를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우울증도 아닌데 그 약을 먹는다는 게 마음에 걸리고, 생리 전에만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요.
A. 생리 전 기분 증상에 쓰는 항우울제는 우울증 진단 때문이 아니라 황체기 증상을 조절하려는 것이며, 생리 전 2주만 먹는 방식도 연구로 확인된 복용법입니다. 한약을 함께 쓰려면 드시는 약을 꼭 알려 주세요.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리 예정일 즈음 가슴이 아프고 피곤한 게 생리전증후군인지 임신 초기 증상인지 헷갈려요. 이럴 때 한약이나 약을 먹어도 되나요?
A. 생리 전 증상과 임신 초기 증상은 몸의 느낌만으로 가리기 어려우니, 임신을 시도하는 달에는 한약이나 새 약을 먹기 전에 생리 예정일 무렵 임신 검사를 먼저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세 보기 →Q 생리 전에 좋다고 해서 비타민 B6 고용량 제품을 몇 달째 먹고 있어요. 이렇게 오래 먹어도 괜찮을까요?
A. 비타민 B6는 하루 100mg 이하에서 생리 전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지만, 고용량을 오래 먹으면 손발 저림 같은 말초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용량과 기간을 확인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생리 전에는 아이 재우고 나서 야식을 몰아 먹고, 다음 날 더 붓고 우울해져요. 이 악순환은 어디서부터 끊어야 하나요?
A. 생리 전 단맛과 짠맛이 당기는 것은 흔한 증상이니 참기보다 저녁을 거르지 않고 제때 먹어 밤의 허기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현실적이며, 짠 야식을 줄이면 다음 날 붓기도 덜합니다.
상세 보기 →Q 육아로 지쳐 커피를 하루 서너 잔은 마셔야 버텨요. 생리 전 가슴 통증이나 예민함과도 관계가 있을까요?
A. 카페인은 잠을 얕게 하고 신경을 곤두서게 해 생리 전 예민함과 불안을 키울 수 있어, 생리 전 주에는 양을 줄이고 오후에는 피하는 것이 흔히 권해집니다. 가슴 통증과의 관련은 연구마다 엇갈립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생리 전 주만 되면 잠이 얕아지고 새벽에 자꾸 깨요. 아이 때문에 낮잠도 못 자는데, 잠을 챙기는 게 생리 전 증상에도 영향을 주나요?
A. 생리 전에는 잠이 얕아지고 자주 깨는 변화가 흔하고, 잠이 모자라면 다음 날 짜증과 피로, 단 음식 당김이 커지기 쉬워 잠을 지키는 것이 생리 전 증상 관리의 기본이 됩니다.
상세 보기 →Q 아이 둘을 키우느라 운동은 엄두가 안 나요.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생리 전 증상에 의미가 있을까요?
A. 생활 속 움직임도 의미가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이 생리 전 증상을 줄였다는 연구들이 있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아이와 걷기나 계단 오르기처럼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움직임을 매일 쌓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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