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약 병용 / 상호작용

생리 전 2주만 항우울제를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우울증도 아닌데 그 약을 먹는다는 게 마음에 걸리고, 생리 전에만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1 검토

생리 전 기분 증상에 쓰는 항우울제는 우울증 진단 때문이 아니라 황체기 증상을 조절하려는 것이며, 생리 전 2주만 먹는 방식도 연구로 확인된 복용법입니다. 한약을 함께 쓰려면 드시는 약을 꼭 알려 주세요.

상세 답변

2024년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이 계열의 약은 생리전증후군과 생리전불쾌장애의 증상을 줄였고, 매일 먹는 방식이 황체기에만 먹는 방식보다 효과가 조금 더 컸습니다. 다만 생리 전에만 먹는 방식과 매일 먹는 방식을 직접 비교한 분석에서는 반응률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고, 중단 증상이 생길 걱정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스꺼움, 졸림, 피로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처방한 의사와 복용법을 정하고 스스로 끊거나 늘리지 마세요. 복용 중에 기분이 더 가라앉거나 극단적인 생각이 들면 바로 처방한 곳이나 109, 응급실에 연락하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그 약을 그대로 두고 함께 진료합니다. 약의 이름과 복용 시기를 보고 한약 구성과 복용 간격을 정하며, 약이 덜어 주는 기분 증상 외에 남는 붓기·두통·소화 불편이나 회복이 더딘 몸을 함께 봅니다.

생리전증후군,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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