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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단계 안내

항생제, 질에 넣는 유산균, 한약까지 다 좋다고 들었어요. 한꺼번에 시작해도 되나요, 순서가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한꺼번에 시작하기보다 산부인과 항생제로 늘어난 균을 먼저 줄이고, 치료 직후 질 유산균 같은 재발 예방을 상의한 뒤, 한약은 그 위에 몸의 바탕을 돕는 쪽으로 더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상세 답변

항생제에 질 유산균을 이어 쓴 무작위 시험에서 12주 안 재발이 30%로 가짜 약의 45%보다 적었고, 항생제와 질 유산균을 함께 쓴 연구들을 모은 메타분석도 재발이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치료 직후에 더하는 방법이라 항생제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1주차에는 산부인과 처방을 끝까지 쓰고, 2주차부터는 질 유산균이나 산도를 낮추는 제품을 쓸지 산부인과와 정합니다. 한약은 항생제를 마친 뒤 시작하면 무엇이 도움이 됐는지 가리기도 쉽습니다. 바꾸는 것은 한 번에 하나씩, 기록과 함께 하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도 먼저 고인 것을 덜어 내고, 그다음 허해진 바탕을 채우는 순서를 지킵니다. 동제당은 치료 직후에는 아래쪽 축축한 열을 정리하고, 이후에는 처진 기운과 메마름을 채우는 쪽으로 옮겨 갑니다.

세균성 질증,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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