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가능성 / 현실성

마흔 하나에 첫아이를 낳았어요. 주변에서 나이가 있어 산후 살은 안 빠진다고들 하는데, 정말 젊은 엄마보다 어려울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고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흔이 넘었다고 해서 산후 체중이 빠지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속도를 더 천천히 잡고 근육을 지키는 쪽에 무게를 두면 됩니다.

상세 답변

나이가 들면 쉬는 동안 쓰는 열량이 조금씩 줄고, 근육이 빠지기 쉬우며, 잠이 끊긴 뒤 회복도 더딥니다. 그래서 같은 노력에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젊을 때보다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 뒤 체중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나이 하나보다 임신 중 늘어난 양, 잠, 끼니, 움직임 같은 조건입니다.

늦게 출산한 엄마라면 식사를 크게 줄이기보다 단백질을 끼니마다 챙겨 근육을 지키고, 걷기에 가벼운 근력 운동을 일찍부터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과 혈당, 갑상선을 한 번씩 점검해 두면 체중이 잘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놓치지 않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늦은 출산 뒤에는 비워진 기운이 채워지는 데 더 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 그래서 덜어 내는 쪽으로 서두르기보다 채우는 시기를 넉넉히 두고, 몸이 받쳐 주기 시작할 때 체중을 덜어 내는 쪽으로 옮겨 갑니다.

산후 비만,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