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이 첫 검사입니다
생활과 맞지 않게 체중이 움직이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먼저 받습니다.
피 한 번 뽑는 검사입니다.
산후 비만 검사 가이드
산후 비만은 대부분 생활의 조건에서 오지만, 감량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혈액 검사로 숨은 원인을 걸러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중이 생활과 맞지 않게 갑자기 움직이거나 두근거림·추위·붓기가 함께 있으면 갑상선 기능을, 임신성 당뇨나 다낭성 난소가 있었다면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출혈이 많았거나 어지럽다면 혈색소를 확인합니다. 결과가 정상이면 마음 놓고 생활 조정을 시작하면 됩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3가지
같이 풀어갈 순서
엄마의 모습별로 먼저 받을 검사
지금 엄마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줄의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십시오. 대부분 수유 중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엄마의 모습 | 먼저 받을 검사 | 받는 곳 |
|---|---|---|
| 두근거림·손떨림과 함께 살이 빠짐 | 갑상선 기능 검사 | 내과·산부인과 |
| 붓고 추위를 타며 살이 늚 | 갑상선 기능 검사 | 내과·산부인과 |
| 임신성 당뇨가 있었음 | 공복 혈당·당화혈색소 또는 당부하 검사 | 산부인과·내과 |
| 다낭성 난소가 있었고 배만 안 빠짐 | 공복 혈당·당화혈색소·지질 | 산부인과·내과 |
| 어지럽고 숨참·창백함 | 혈색소·철분 검사 | 산부인과·내과 |
| 임신중독증이 있었음 | 혈압·소변 검사 | 산부인과·내과 |
| 특별한 증상이 없음 | 산후 검진·국가건강검진 결과 확인 | 산부인과·검진 기관 |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산후 체중이 잘 움직이지 않는 엄마 가운데 일부는 갑상선이나 혈당, 빈혈 같은 몸의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식사를 바꿔도 체중이 따라오지 않고, 병원 치료가 먼저입니다. 이미 받은 산후 검진이나 건강검진 결과가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고, 필요한 검사만 더 받으시면 됩니다. 결과가 정상이면 그때부터 마음 놓고 감량 계획을 세웁니다.
숨은 원인을 먼저 걸러야 노력이 헛되지 않습니다.
산후 체중 때문에 진료를 받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갑상선 기능입니다. 출산 뒤 1년 안에는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산후 갑상선염이 생길 수 있고, 다른 갑상선 이상과 치료가 다르므로 혈액 검사로 구별합니다(근거 1, 2). 두근거림·손떨림과 함께 살이 빠지는 시기, 붓고 추위를 타며 살이 느는 시기가 차례로 오기도 해서, 한 번 정상이었어도 증상이 바뀌면 다시 확인합니다.
다음은 혈색소와 철분 검사입니다. 출산 때 출혈이 많았거나 철분제를 먹었던 엄마는 빈혈이 남아 있으면 쉽게 지치고 숨이 차 움직이지 못하고, 그것이 체중을 묶어 두기도 합니다. 산후 검진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이미 받은 결과가 있으면 먼저 그것을 봅니다.
생활과 맞지 않게 체중이 움직이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먼저 받습니다.
피 한 번 뽑는 검사입니다.
산후 갑상선염은 두근거림 시기와 붓는 시기가 차례로 올 수 있습니다.
한 번 정상이어도 증상이 바뀌면 다시 확인합니다.
출혈이 많았던 엄마는 빈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빈혈이 있으면 감량보다 회복이 먼저입니다.
산후 검진이나 건강검진 결과가 있으면 같은 검사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 검사는 수유 중에도 받을 수 있고 젖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수유 직후에 받으면 편합니다.
결과지를 사진으로 찍어 오시면 체중 계획을 세울 때 함께 봅니다.
임신 중 임신성 당뇨가 있었다면 출산 뒤 혈당이 정상이라는 말을 들었어도 몇 달 안에 다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엄마는 그렇지 않은 엄마보다 제2형 당뇨가 생길 위험이 열 배 가까이 높고, 그 위험이 출산 뒤 이른 몇 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근거 3).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 필요하면 당부하 검사로 확인하고 그 뒤로도 정해진 간격으로 이어 갑니다.
임신 전부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었다면 인슐린이 잘 듣지 않아 배에 살이 몰리기 쉬워 혈당과 지질 검사를 함께 받아 두면 좋습니다. 임신중독증이 있었다면 출산 뒤에도 혈압이 높게 남는지 확인합니다. 이런 병력은 앞으로의 심장과 혈관 건강과도 이어지므로, 산후 체중을 정리하는 일이 단순히 모양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출산 뒤 정상이어도 위험은 남습니다.
몇 달 안에 혈당 검사를 받고 정기적으로 이어 갑니다.
그날의 혈당이 아니라 지난 석 달의 흐름을 보여 줍니다.
수유 중에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배에 살이 몰리고 월경이 불규칙하다면 인슐린이 잘 듣는지 확인해 둡니다.
출산 뒤에도 혈압이 높게 남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잰 혈압을 기록해 오십시오.
다음 임신 전에 혈압·혈당·빈혈을 점검해 두면 준비가 수월합니다.
다시 받을 시기는 결과와 병력에 따라 다르니 검사한 곳에서 안내받으십시오.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라면 체중이 남은 이유는 대부분 생활의 조건에 있습니다. 이때는 마음 놓고 끼니와 잠, 걷기를 바로 세우는 계획을 시작하면 됩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그 치료가 먼저이며, 치료로 기능이 돌아오면 체중도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이 경계 범위로 나왔다면 산후 체중을 줄이고 걷기를 이어 가는 것이 당뇨로 가는 길을 늦추는 기본 방법이 되므로, 오히려 감량의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빈혈이 있다면 철분을 보충하고 회복한 뒤에 감량을 시작합니다. 철분제를 먹는 동안 변비가 생기면 물과 채소를 늘리고, 몇 주 뒤 혈색소를 다시 재서 회복을 확인합니다. 어느 경우든 결과지를 가져오시면 한의원 진료에서 그 결과에 맞춰 순서를 정합니다.
숨은 병이 없다는 확인은 그 자체로 출발 신호입니다.
끼니와 잠부터 바로 세웁니다.
갑상선 치료로 기능이 돌아오면 체중도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은 그 뒤에 의논합니다.
경계 수치라면 산후 체중을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입니다.
빈혈이 있는 채로 식사를 줄이면 더 지칩니다.
철분을 보충한 뒤에 시작합니다.
결과가 정상이어도 두근거림이나 심한 피로가 이어지면 다시 진료를 받으십시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리할 때인지 채울 때인지 덜어 낼 때인지를 정합니다.
결과지는 다음 검사 때 비교할 수 있게 모아 두십시오.
아래에 해당하면 체중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산부인과나 내과, 응급실에 먼저 연락하시고, 한약과 감량은 그 뒤에 의논합니다.
멎지 않는 출혈, 갑작스러운 숨참과 가슴 통증, 한쪽 다리의 부기와 통증, 의식이 흐려짐, 나를 해치고 싶은 생각은 응급입니다. 즉시 응급실로 가시거나 119에 연락하십시오.
아래를 미리 적어 오시면 첫 진료에서 병원이 먼저인 원인을 빠르게 거르고, 지금이 어느 단계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산후 검진의 기본 항목은 병원마다 다르고 갑상선 검사가 빠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근거림이나 붓기, 체중 급변이 있으면 검진 때 갑상선 검사를 따로 요청하십시오.
체성분 검사는 근육이 빠지지 않고 지방이 줄고 있는지 보는 데 참고가 됩니다. 다만 붓기와 수유에 따라 값이 흔들리니 같은 조건에서 몇 주 간격으로 비교하십시오.
임신 중에는 콜레스테롤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출산 뒤 몇 달에 걸쳐 내려갑니다. 출산 직후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몇 달 뒤 다시 재서 그래도 높으면 내과에서 상의하십시오.
한의원에서는 체중·허리둘레와 붓기, 맥과 배를 살피고, 혈액 검사가 필요하면 병원 검사를 안내합니다. 이미 받은 결과지를 가져오시면 그 결과를 함께 보고 진료합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10.02
Alexander EK, Pearce EN, Brent GA, Brown RS, Chen H, Dosiou C, et al. 2017 Guidelines of the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Disease During Pregnancy and the Postpartum. Thyroid. 2017;27(3):315-389. PMID 28056690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임신·산후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 산후 갑상선염, 수유 중 갑상선 질환을 다룬다. 이 글에서는 산후 1년 안에 갑상선 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이 있으면 혈액 검사로 확인한다는 내용만 인용했다.
Lee SY, Pearce EN. Assessment and treatment of thyroid disorders in pregnancy and the postpartum period. Nat Rev Endocrinol. 2022;18(3):158-171. PMID 34983968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산후 갑상선염은 출산 뒤 1년 안에 생길 수 있고 치료가 다르므로 다른 갑상선 기능 이상과 구별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Vounzoulaki E, Khunti K, Abner SC, Tan BK, Davies MJ, Gillies CL. Progression to type 2 diabetes in women with a known history of gestational diabete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J. 2020;369:m1361. PMID 32404325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20개 연구(130만여 명)에서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의 제2형 당뇨 위험은 정상 혈당 임신보다 약 9.5배였고, 출산 뒤 이른 몇 년의 예방 개입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