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생활 관리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가는데 숫자가 오르내릴 때마다 기분이 무너져요. 산후에는 얼마나 자주, 어떻게 재는 게 좋을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출산 뒤에는 붓기와 수유, 배변에 따라 하루 사이에도 체중이 오르내리므로 일주일에 한 번 같은 조건에서 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허리둘레를 함께 적으면 체중보다 변화가 잘 보입니다.

상세 답변

출산 뒤 몇 달은 몸의 물이 빠지고, 젖이 차고 비고, 변비가 생기고 풀리면서 하루에도 1kg 가까이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이 숫자를 날마다 보면 실제 흐름과 상관없이 마음만 흔들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같은 요일 아침에 소변을 본 뒤 수유를 마친 상태로 재고, 한 달 단위로 방향을 보십시오.

배꼽 높이에서 잰 허리둘레를 함께 적으면 근육이 붙으며 체중이 그대로일 때도 몸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숫자가 기분을 크게 좌우하거나, 먹는 것을 두고 자주 자신을 탓하게 된다면 그것도 진료 때 말씀해 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출산 뒤 몸을 숫자 하나보다 붓기, 땀, 소변과 대변, 잠과 입맛이 함께 돌아오는지로 봅니다. 체중이 잠시 멈춰 있어도 아침 붓기가 줄고 변이 편해지고 잠이 깊어지면 몸은 제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진료 때도 이 변화를 함께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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