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짧은 아이(식욕부진) 자주 묻는 질문
먹는 양이 적어 끼니마다 먹이기가 힘든 상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아이의 식욕 저하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이유식은 잘 받아먹던 아이가 돌이 지나고 두 돌 무렵부터 먹는 양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제가 뭘 잘못 바꿔서 그런 걸까요?
A. 돌이 지나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은 대부분 엄마 탓이 아니라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필요한 양도 함께 줄어드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몸무게가 제 선을 따라 오르는지만 확인해 주세요.
상세 보기 →Q 물이나 음료는 자꾸 찾는데 밥은 몇 숟갈 먹다 말고, 대변은 동글동글 딱딱하게 봐요. 이런 것도 입맛이 없는 것과 관계가 있나요?
A. 물과 음료로 배가 차고 딱딱한 변으로 배 속이 묵직하면 끼니 때 배고픔이 줄어들어, 밥을 몇 숟갈 먹다 마는 입맛과 충분히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음료를 물로 바꾸고 변비부터 풀어 주세요.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입맛 도는 한약이라고 해서, 혹시 억지로 배고프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어떤 원리로 먹게 되는 건가요?
A. 억지로 배고프게 만드는 약이 아니라, 먹은 것이 안 내려가거나 속이 메마르거나 긴장으로 배가 뭉친 원인을 풀어 아이 스스로 배고픔을 느끼게 돕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아이마다 한약의 방향이 다릅니다.
상세 보기 →Q 아이가 한약을 반쯤은 흘리고 뱉어서 제대로 먹는 양이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먹여도 효과가 있을까요?
A. 절반 넘게 흘리면 먹은 양이 들쭉날쭉해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우니, 억지로 삼키게 하기보다 한 번 양을 줄이고 횟수와 맛을 조정해 끝까지 먹는 방법을 먼저 찾습니다. 흘리는 정도를 그대로 알려 주세요.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장염을 크게 한 번 앓고 난 뒤로 한 달째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요. 조금 더 기다려도 되는 건지, 지금 뭔가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A. 장염 뒤에는 입맛이 몇 주 늦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대개는 조금 더 기다려도 되지만, 몸무게가 줄어든 채이거나 설사·복통이 이어지면 소아청소년과 확인이 먼저입니다. 그 밖에는 소화를 추스르는 관리를 시작할 때입니다.
상세 보기 →Q 입이 짧은 아이는 커서도 계속 입이 짧나요? 초등학생쯤 되면 저절로 나아지는지 궁금해요.
A. 입이 짧은 아이의 상당수는 자라면서 활동량과 또래 경험이 늘어 먹는 양과 음식의 폭이 조금씩 넓어지지만, 식탁이 긴장된 채 굳으면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다림과 함께 식탁 분위기를 바꿔 주세요.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1)
# 안전성 (1)
# 동반 질환 (2)
Q 아이가 변비가 있어서 배가 늘 빵빵하고 사나흘에 한 번 힘들게 봐요. 변비 때문에 입맛이 떨어질 수도 있나요?
A. 대변이 오래 차 있으면 배가 더부룩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 하고 아플까 봐 먹는 것까지 줄이기도 해서, 변비는 입맛을 떨어뜨리는 흔한 원인이 됩니다. 변비를 먼저 풀어 주면 입맛이 따라오는 아이가 많습니다.
상세 보기 →Q 비염으로 코가 늘 막혀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데, 밥 먹을 때도 숨이 차 보여요. 코막힘이 입맛에도 영향을 주나요?
A. 코가 막히면 씹는 동안 숨쉬기 어려워 한 입을 오래 물거나 금방 수저를 놓고 냄새도 덜 맡아, 코막힘은 입맛과 먹는 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염 치료를 함께 챙기는 것이 입맛에도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1)
# 생활 관리 (2)
Q 식탁에서 영상을 틀어 줘야 겨우 몇 숟갈 받아먹어요. 영상을 끊으면 아예 안 먹을까 봐 겁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영상을 보며 먹으면 아이가 배고픔과 배부름을 스스로 느끼지 못해 길게 보면 입맛이 더 흐려지므로, 한 번에 끊기보다 식사 앞부분부터 영상 없이 시작하며 줄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덜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상세 보기 →Q 아이 밥 먹이느라 정작 저는 끼니를 거르고, 매 끼니가 전쟁 같아 지쳐 버렸어요. 엄마인 제가 먼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A. 엄마가 먼저 할 일은 한 끼의 성패를 엄마 책임에서 내려놓고, 무엇을 언제 차릴지만 정한 뒤 얼마나 먹을지는 아이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식탁의 긴장이 줄고 엄마도 같은 상에서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가능성 / 현실성 (2)
Q 어떤 날은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다음 날은 거의 입도 안 대요. 이렇게 들쭉날쭉한 것도 치료가 필요한 걸까요?
A. 날마다 끼니 양이 들쭉날쭉한 것은 유아기에 흔한 모습이라 그것만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아이 식욕은 며칠에서 한 주 단위로 균형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주의 흐름과 몸무게 곡선으로 판단하세요.
상세 보기 →Q 저희 부부도 어릴 때 마르고 적게 먹었다고 들었어요. 원래 적게 먹는 아이일 수도 있는데, 치료할 일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가족을 닮아 마른 아이라도 자기 성장곡선을 꾸준히 따라가고 낮에 활기차며 밤에 잘 잔다면 치료보다 지켜보는 쪽이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곡선이 꺾이거나 먹은 뒤 배가 불편하거나 쉽게 지칠 때 도움을 생각하세요.
상세 보기 →# 진료 일정 (2)
Q 낯가림이 심해서 진료실에 가면 울기만 할 것 같아요. 첫 진료 때 아이를 꼭 데려가야 하나요?
A. 첫 진료에는 아이를 함께 데려와 주시는 것이 좋은데, 혀와 얼굴빛, 배의 상태를 직접 봐야 입맛을 막는 원인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어도 괜찮으니 아이가 편한 시간에 오시면 짧게 봅니다.
상세 보기 →Q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서 낮에는 한약을 먹일 수가 없어요. 아침저녁 하루 두 번으로 맞춰 주실 수 있나요?
A.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라면 한약을 등원 전과 하원 뒤 하루 두 번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고, 진료 때 하루 일정을 말씀해 주시면 먹는 시간과 양을 거기에 맞춰 짓습니다. 지키기 쉬운 복용법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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