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생활 관리

식탁에서 영상을 틀어 줘야 겨우 몇 숟갈 받아먹어요. 영상을 끊으면 아예 안 먹을까 봐 겁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영상을 보며 먹으면 아이가 배고픔과 배부름을 스스로 느끼지 못해 길게 보면 입맛이 더 흐려지므로, 한 번에 끊기보다 식사 앞부분부터 영상 없이 시작하며 줄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덜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상세 답변

영상을 보며 먹는 아이는 먹는 것에 주의를 두지 않아, 떠먹여 주는 대로 받거나 반대로 입에 물고만 있습니다. 부모님은 몇 숟갈이라도 들어가니 안심이 되지만, 아이는 배고파서 먹는 경험을 할 기회를 잃습니다. 소아 섭식 곤란을 다룬 연구들도 주의를 딴 데로 돌려 먹이는 방식을 줄이도록 권합니다.

처음 일주일은 식사 시작 5분만 영상 없이, 그다음은 10분으로 늘리는 식으로 조금씩 바꿔 보세요. 식탁에는 아이 몫을 작게 덜어 두고, 가족이 함께 앉아 먹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20~30분이 지나면 조용히 상을 치우고 다음 끼니까지 간식은 주지 않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마음이 들뜨거나 긴장하면 위장이 제 박자를 잃는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영상을 끊는 동안 아이가 유난히 짜증이 늘거나 잠이 흐트러지면 그 부분을 함께 살피고, 식탁이 편안해지는 과정을 치료와 같은 무게로 봅니다.

입 짧은 아이(식욕부진),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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