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다음 날은 거의 입도 안 대요. 이렇게 들쭉날쭉한 것도 치료가 필요한 걸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날마다 끼니 양이 들쭉날쭉한 것은 유아기에 흔한 모습이라 그것만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아이 식욕은 며칠에서 한 주 단위로 균형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주의 흐름과 몸무게 곡선으로 판단하세요.
상세 답변
어린아이는 전날 많이 뛰어놀았는지, 잠을 잘 잤는지, 간식을 언제 먹었는지에 따라 끼니 양이 크게 달라집니다. 많이 먹은 다음 날 적게 먹는 것은 몸이 스스로 조절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양을 비교하면 걱정만 커지고, 한 주를 모아 보면 생각보다 고르게 먹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안 먹는 날이 점점 늘고, 몸무게가 몇 달째 제자리이며, 쉽게 지치고 얼굴빛이 창백해진다면 흐름이 기울고 있다는 뜻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정도 먹은 것을 간단히 적어 보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입맛이 들쭉날쭉한 것 자체보다 먹은 뒤의 모습을 봅니다. 많이 먹은 다음 날 배가 아프거나 대변이 흐트러지면 위장이 그만큼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신호로 봅니다. 동제당은 이런 아이에게 양을 늘리기보다 소화하는 힘을 고르게 만드는 쪽을 먼저 봅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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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은 잘 받아먹던 아이가 돌이 지나고 두 돌 무렵부터 먹는 양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제가 뭘 잘못 바꿔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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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나 음료는 자꾸 찾는데 밥은 몇 숟갈 먹다 말고, 대변은 동글동글 딱딱하게 봐요. 이런 것도 입맛이 없는 것과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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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도는 한약이라고 해서, 혹시 억지로 배고프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어떤 원리로 먹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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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약을 반쯤은 흘리고 뱉어서 제대로 먹는 양이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먹여도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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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두 돌이 다 되도록 밤중 수유와 자기 전 젖병 우유를 끊지 못했어요. 이게 낮에 밥을 안 먹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