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유산 자주 묻는 질문
임신 20주 전 자연유산이 두 번 이상 되풀이된 상태로, 원인 검사와 다음 임신까지의 시간을 함께 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두 번째 유산 뒤로 그 주에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일, 커피 한 잔 마신 일, 요가 수업에 간 일이 자꾸 떠올라요. 결국 제 탓이었던 걸까요?
A. 임신 초기 유산의 상당수는 수정될 때 우연히 생긴 배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일어나고, 장바구니나 커피 한 잔, 평소 하던 운동이 유산을 부른 경우는 거의 없으니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세 보기 →Q 산부인과에서 두 번째 유산이니 이제 원인 검사를 해 보자고 하더라고요. 예전엔 세 번은 돼야 검사한다던데, 두 번 만에 검사하자는 건 이미 몸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요?
A. 유럽생식의학회 지침이 두 번 이상의 유산부터 반복유산으로 보고 검사를 권하게 된 것은 치료할 수 있는 원인을 일찍 찾기 위해서이지, 두 번째 유산이 곧 몸에 병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다음 임신을 기다리는 동안 한약을 먹으면 다음번에 유산할 확률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숫자로 말해 주실 수 있나요?
A.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한약이 반복유산을 얼마나 줄이는지 믿을 만한 숫자는 아직 없어서, 동제당은 확률을 약속하지 않고 몸의 바탕을 돌보는 쪽으로 함께합니다.
상세 보기 →Q 친척 어른께 「자궁이 약해서 아기를 못 붙잡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한약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하면 다음엔 지킬 수 있다는 뜻인가요?
A. 자궁이 약해서 아기를 못 붙잡는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확인된 원인이 아니고, 자궁 모양 이상처럼 실제로 검사로 확인하는 문제는 초음파 등으로 따로 가려야 해서 한약만으로 지킨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원인불명 반복유산이라는 결과를 받았어요. 다시 임신이 되기까지, 그리고 아기를 품에 안기까지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A. 원인불명 반복유산 여성을 따라간 연구에서 다시 임신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중간값 약 5개월로 일반 부부와 비슷했고, 다음 아기를 만나기까지는 2년 가까이 걸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세 보기 →Q 첫째는 건강하게 낳았는데 그 뒤로 두 번 연달아 유산했어요. 아이가 있는데도 습관성 유산이라고 하나요? 첫째 때와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A. 출산 경험이 있어도 그 뒤 유산이 두 번 이상 반복되면 반복유산으로 보고 검사를 받으며, 연구에서는 첫째 출산 이후에 생긴 연속 유산이 다음 임신 예후와 더 관련이 있었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다음 임신 땐 처음부터 프로게스테론 질정을 쓰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검사에서 원인이 안 나온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한약과 같이 써도 되는지 궁금해요.
A. 프로게스테론은 원인불명 반복유산 전체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지만, 유산 경험이 있으면서 임신 초기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어 산부인과에서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상세 보기 →Q 항인지질항체가 한 번 양성으로 나와서 12주 뒤에 다시 검사하자고 해요. 그 사이에 한약을 시작해도 되나요? 재검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A. 재검을 기다리는 동안 한약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피를 맑게 한다며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재는 피하고 재검 날짜와 약 이름을 미리 알려 주시면 결과를 흐리지 않게 조정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다시 임신 반응이 나왔는데 한쪽 아랫배가 찢어질 듯 아프고 어지러워서 주저앉을 뻔했어요. 또 유산이 시작된 건가요?
A. 임신 반응이 있으면서 한쪽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어지럽다면 자궁외임신이 터진 것일 수 있어 유산을 짐작하며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시거나 119에 연락하세요.
상세 보기 →Q 항인지질증후군 진단을 받았는데 요즘 한쪽 종아리가 붓고 당기면서 아파요. 오래 서 있어서 그런 걸까요?
A. 항인지질증후군이 있으면서 한쪽 종아리만 붓고 아프다면 다리 깊은 정맥에 피떡이 생긴 것일 수 있어 오늘 바로 진료를 받으시고,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면 즉시 119에 연락하세요.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2)
Q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고 최근 몇 년 사이 체중도 많이 늘었는데, 그 상태에서 두 번 유산했어요. 이것도 유산과 관계가 있나요?
A.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그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 비만은 유산과 관련이 보고돼 와서, 반복유산 검사와 함께 혈당과 체중을 산부인과·내과에서 살피고 무리 없는 범위에서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Q 두 번째 유산 뒤로 석 달째 잠들기가 어렵고 낮에도 가슴이 답답해 숨을 몰아쉬게 돼요. 우울증인 건지, 몸이 아직 안 돌아온 건지 모르겠어요.
A. 반복유산을 겪은 여성은 우울과 높은 스트레스가 흔해서, 잠 못 드는 날과 답답함이 석 달 넘게 이어진다면 몸의 회복과 함께 마음 상태를 선별 검사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1)
# 생활 관리 (2)
Q 반복유산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몇 주가 너무 길게 느껴져요. 이 기간에 몸과 마음을 위해 해 둘 수 있는 게 있을까요?
A.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잠과 끼니를 일정하게 지키고, 엽산을 챙기며, 궁금한 점과 지난 임신 기록을 정리해 두면 결과를 들을 때 훨씬 덜 막막합니다.
상세 보기 →Q 남편은 「다음엔 괜찮을 거야」라며 빨리 다시 시도하자고 하는데, 저는 아직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나요. 부부가 이렇게 속도가 다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반복유산 뒤 부부가 느끼는 무게와 속도는 다른 것이 자연스러워서, 누가 맞는지 정하기보다 서로의 마음을 말로 확인하고 다시 시도할 시기를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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