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인지질항체가 한 번 양성으로 나와서 12주 뒤에 다시 검사하자고 해요. 그 사이에 한약을 시작해도 되나요? 재검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재검을 기다리는 동안 한약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피를 맑게 한다며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재는 피하고 재검 날짜와 약 이름을 미리 알려 주시면 결과를 흐리지 않게 조정합니다.
상세 답변
항인지질증후군은 한 번의 양성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12주 이상 간격을 두고 다시 검사해 항체가 지속되는지 봅니다. 확인되면 다음 임신에서 저용량 아스피린과 헤파린을 함께 쓰는 것이 여러 지침이 공통으로 권하는 치료입니다. 반면 항체가 음성인 원인불명 반복유산에서는 헤파린이 유산을 줄이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재검 전에 아스피린이나 다른 혈액 관련 약을 임의로 시작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의 계획을 따르세요. 영양제 가운데도 오메가3나 은행잎처럼 출혈 경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함께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이 기간에 혈의 흐름을 강하게 미는 약재를 쓰지 않고, 잠과 피로, 월경의 바탕을 돌보는 쪽으로 처방을 짭니다. 진단이 확정돼 아스피린과 헤파린을 쓰게 되면 그 일정에 맞춰 한약을 다시 조정하거나 쉬어 가도록 안내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두 번째 유산 뒤로 그 주에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일, 커피 한 잔 마신 일, 요가 수업에 간 일이 자꾸 떠올라요. 결국 제 탓이었던 걸까요?
#원인 설명
- Q
산부인과에서 두 번째 유산이니 이제 원인 검사를 해 보자고 하더라고요. 예전엔 세 번은 돼야 검사한다던데, 두 번 만에 검사하자는 건 이미 몸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요?
#원인 설명
- Q
다음 임신을 기다리는 동안 한약을 먹으면 다음번에 유산할 확률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숫자로 말해 주실 수 있나요?
#효과 의문
- Q
친척 어른께 「자궁이 약해서 아기를 못 붙잡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한약으로 자궁을 튼튼하게 하면 다음엔 지킬 수 있다는 뜻인가요?
#효과 의문
- Q
유산 뒤로 커피도, 밀가루도, 찬 음식도 다 끊었더니 먹을 게 없어요. 다음 임신 전까지 정말 피해야 하는 건 무엇이고 괜찮은 건 무엇인가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