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음식 / 유발 요인

젖을 먹이는 동안 한 손으로 아기 머리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어요. 이런 습관도 손목 통증을 키우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7 검토

아기 머리를 손바닥으로 받치며 손목이 꺾인 채 오래 버티고, 다른 손은 엄지로 화면을 넘기는 자세가 겹치면 양쪽 엄지 힘줄을 같이 쓰게 되어 통증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엄지 쪽 손목 힘줄은 엄지를 벌리거나 펼 때마다 좁은 통로를 오갑니다. 수유 중 아기 머리를 손바닥에 올리면 손목이 뒤로 젖혀진 채 무게를 버티고, 휴대전화를 한 손으로 쥐고 엄지로 넘기면 반대쪽 엄지 힘줄도 쉬지 못합니다. 하루 여덟 번 넘는 수유가 한 번에 이삼십 분씩 이어지면 이 자세만으로 꽤 긴 시간이 됩니다.

수유할 때는 쿠션으로 아기 높이를 가슴까지 올리고, 아기 머리는 손바닥이 아니라 팔뚝 안쪽에 얹으세요. 휴대전화는 거치대에 세워 두거나 수유 시간에는 내려놓는 편이 양손을 모두 쉬게 합니다. 통증이 있는 쪽 손은 한 번 수유가 끝날 때마다 손목을 천천히 돌리고 엄지를 부드럽게 펴 주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같은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그 자리에 기운이 머물러 막힌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엄마의 하루 동작을 함께 짚어 보고, 막힌 자리를 풀면서 다시 막히지 않을 습관을 같이 찾습니다.

산후 손목 통증,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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