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무릎 아래 다리를 종이로 만든 해부 조각 — 종아리 정맥 위로 흐름이 느려져 발목과 발등에 물이 고여 부은 모습

산후 부종 검사 가이드

산후 부종 검사, 한약보다 먼저 확인할 혈압·소변·피검사

산후 부종 검사의 목적은 붓기를 재는 것이 아니라 붓기처럼 보이는 병을 거르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혈압을 재고, 소변에 단백이 새는지 봅니다. 두 달 넘게 붓거나 피로·추위가 겹치면 혈색소와 알부민, 갑상선 기능을 확인합니다. 한쪽 다리만 붓고 아프면 정맥 초음파를, 누우면 숨이 차면 심장 검사를 받습니다. 검사가 모두 정상이면 큰 병은 걸러진 것이고, 남은 붓기는 회복의 속도 문제로 봅니다.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3가지

핵심만 먼저 보면

  1. 1산후 부종 검사는 붓기 뒤에 숨은 혈전·전자간증·심장·갑상선·콩팥 문제를 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2혈압과 소변 단백이 가장 먼저이고, 오래가면 혈색소·알부민·갑상선 기능을 봅니다.
  3. 3검사가 모두 정상이면 남은 붓기는 회복 속도의 문제로 보고 다룹니다.

같이 풀어갈 순서

산후 부종, 궁금한 지점을 실제 판단 순서로 풀어봅니다

  1. 1먼저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2. 2오래가면붓기가 오래갈 때 보는 피검사
  3. 3신호가 있으면신호가 있을 때 받는 영상 검사

상황별 검사

지금 상황에 맞는 검사를 찾아 보세요

모든 검사를 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의 상황에 해당하는 줄의 검사를 먼저 받으십시오.

상황먼저 받을 검사어디서
출산 뒤 새로 생긴 두통·얼굴 부종혈압, 소변 단백, 혈액검사산부인과·응급실
한쪽 다리 부기와 통증다리 정맥 초음파응급실
누우면 숨참, 심한 피로심전도, 심장 초음파, 혈액 표지자응급실·내과
두 달 넘는 붓기와 추위·변비갑상선 기능검사내과
어지럼·창백함과 붓기혈색소, 철 관련 검사, 알부민내과·산부인과
양쪽 붓기만 있고 다른 신호 없음혈압과 소변 확인 후 경과 관찰산후 검진 때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산후 검진에서 다 괜찮다고 했는데, 또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산후 검진은 대개 자궁 회복과 상처, 출혈을 중심으로 봅니다. 그때 붓기가 크지 않았거나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혈압과 소변, 갑상선 같은 검사가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검진 뒤에 붓기가 새로 심해졌거나, 두 달이 넘도록 이어지거나, 두통·숨참·추위 탐 같은 증상이 함께 생겼다면 다시 확인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반대로 양쪽이 비슷하게 붓고 점점 줄고 있으며 다른 신호가 없다면 검사를 더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쪽인지 헷갈린다면 집에서 혈압과 종아리 둘레를 며칠 재 본 기록을 들고 산부인과에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검진 뒤 새로 생긴 신호가 있을 때 다시 검사하고, 줄고 있는 붓기에는 검사를 늘리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산후 부종에서 가장 먼저 볼 것은 혈압과 소변입니다. 이 둘만으로도 가장 위험한 산후 전자간증을 상당 부분 거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산후 검진에서 이미 확인했더라도, 검진 뒤 두통이나 얼굴 부종처럼 새로운 증상이 생겼다면 다시 봐야 합니다. 출산 뒤 전자간증은 퇴원한 뒤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아, 퇴원 때 정상이었다는 사실만으로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집에서 잰 혈압과 종아리 둘레, 체온은 날짜와 시각을 함께 적어 두면 병원에서도 판단이 빨라집니다. 기록이 쌓이면 붓기가 줄어드는지 늘어나는지를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압은 집에서도 잴 수 있습니다

출산 뒤 두통이나 얼굴 부종이 생겼다면 먼저 혈압을 잽니다.

5분 쉬고 앉아서 팔을 심장 높이에 두고 두 번 재 기록하십시오.

혈압이 높게 나오면 기다리지 않습니다

출산 뒤 새로 높아진 혈압은 임신중독증이 이어지거나 새로 생긴 신호일 수 있어 그날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변 단백을 봅니다

소변에 단백이 새면 전자간증이나 콩팥 문제를 생각합니다.

거품이 오래 남는 소변은 스스로 알아챌 수 있는 단서입니다.

소변 양의 변화를 적어 둡니다

붓기가 빠지는 시기에는 소변이 늘지만, 붓기가 늘면서 소변이 줄면 병원 확인이 먼저입니다.

한쪽인지 양쪽인지 둘레를 잽니다

줄자로 양쪽 종아리의 가장 굵은 곳을 재 보면 차이를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이 눈에 띄게 굵으면 초음파가 필요합니다.

체온도 함께 잽니다

붓기에 38도 이상 열이 겹치면 자궁이나 상처, 유방 감염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붓기가 오래갈 때 보는 피검사

출산 뒤 두 달이 넘도록 붓기가 이어지면 혈액검사로 몸 안의 원인을 거릅니다. 수유 중에도 피검사는 문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피검사는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함께 볼 수 있어 두 달 넘게 붓는 엄마에게 효율적입니다. 어떤 항목을 받을지는 붓기와 함께 있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를 받으러 갈 때 붓는 자리와 시기, 추위 탐이나 어지럼 같은 동반 증상을 함께 말씀하십시오.

이미 받은 검사가 있다면 같은 검사를 반복하기보다 결과지를 보여 주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결과가 경계에 걸려 있다면 몇 주 뒤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경과를 봅니다.

혈색소로 빈혈을 봅니다

분만 출혈 뒤 빈혈이 있으면 피로와 어지럼, 붓기가 함께 오래갑니다.

철 관련 수치도 함께 보면 원인을 가르기 쉽습니다.

알부민으로 영양 상태를 봅니다

혈액 속 단백질인 알부민이 낮으면 물이 혈관 밖으로 새기 쉬워 붓습니다.

끼니를 자주 거른 엄마에게서 확인할 만합니다.

갑상선 기능을 봅니다

출산 뒤 1년 안에는 산후 갑상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붓기에 추위, 변비, 무기력이 겹치면 갑상선 호르몬과 자극 호르몬을 확인합니다.

콩팥 기능을 봅니다

크레아티닌 같은 수치와 소변 검사를 함께 보면 콩팥에서 오는 붓기를 거를 수 있습니다.

간 수치를 봅니다

전자간증이 의심되면 간 수치와 혈소판도 함께 확인합니다.

명치 통증이 있을 때 특히 중요합니다.

결과지는 사진으로 가져와도 됩니다

산부인과나 내과에서 받은 결과지를 휴대폰으로 찍어 오시면 한의원 진료에서도 같은 검사를 반복하지 않고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신호가 있을 때 받는 영상 검사

영상 검사는 모든 엄마가 받을 필요는 없고, 특정 신호가 있을 때만 받습니다. 수유 중에도 초음파는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가 필요한 신호가 있는데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미루는 엄마가 많습니다. 한쪽 다리 부기나 숨참은 미룰수록 위험해지므로 아기와 함께라도 먼저 응급실에 가십시오. 아기를 동반한 진료가 가능한지는 병원에 미리 물어보시면 됩니다.

영상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는 말은 걱정하던 병이 없다는 뜻이지 붓기를 참아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남은 불편은 다음 단계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 부기에는 정맥 초음파

다리 정맥에 혈전이 있는지는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방사선이 없어 수유 중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숨참에는 심장 검사

누우면 숨이 차거나 밤에 숨이 막혀 깨면 심전도와 심장 초음파, 혈액 표지자 검사로 심장 기능을 확인합니다.

가슴 통증에는 폐 혈관 검사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숨참이 있으면 폐 혈관의 혈전을 확인하는 검사를 응급실에서 받습니다.

오래가는 다리 붓기에는 정맥 기능 검사

산후 붓기가 빠진 뒤에도 저녁 다리 붓기가 남고 굵은 혈관이 비치면 정맥 판막 기능을 초음파로 볼 수 있습니다.

자궁 회복은 산후 검진 초음파로

오로가 오래가거나 아랫배가 묵직하면 자궁에 남은 것이 없는지 산부인과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검사가 정상이면 붓기를 다룰 차례입니다

큰 병이 걸러졌다면 남은 붓기는 회복 속도의 문제입니다.

이때부터 걷기, 식사, 한약과 침으로 배출을 돕습니다.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아래에 해당하면 산후 붓기가 아닐 수 있고, 한약보다 산부인과·내과·응급실 진료가 먼저입니다. 맨 위 네 가지는 기다리지 말고 바로 가십시오.

  • 한쪽 다리만 붓고 종아리가 당기며 아프거나 열감이 있을 때 — 깊은 정맥에 피가 굳는 혈전일 수 있습니다. 출산 뒤 혈전은 왼쪽 다리에 더 많고, 위험은 6주 안에 가장 높고 12주까지 이어집니다. 주무르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십시오.
  •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고 기침에 피가 섞일 때 — 혈전이 폐로 간 경우일 수 있습니다. 119에 연락하십시오.
  • 두통이 가시지 않고 눈앞이 흐리거나 번쩍이며, 얼굴·손이 갑자기 부을 때 — 출산 뒤에도 생기는 임신중독증일 수 있습니다. 혈압을 재고 바로 산부인과나 응급실로 가십시오.
  • 누우면 숨이 차서 베개를 높여야 잠들고, 다리 붓기와 심한 피로가 함께 올 때 — 출산 전후에 생기는 심장 기능 저하일 수 있어 응급실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38도 이상 열과 오한이 있을 때 — 자궁·상처·유방 감염을 산부인과에서 먼저 확인하십시오.
  • 줄던 출혈이 다시 늘어 한 시간에 패드 하나를 적시거나 어지러울 때 — 늦은 산후 출혈은 출산 뒤 12주까지도 생깁니다.
  • 소변이 눈에 띄게 줄거나 거품이 많아졌을 때 — 콩팥 문제를 확인하는 소변·혈액 검사가 먼저입니다.
  • 붓기가 두 달을 넘기며 추위를 타고 변비·피로가 심할 때 — 산후 갑상선염으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졌는지 검사를 받으십시오.

한쪽 다리의 부기와 통증, 갑작스러운 숨참과 가슴 통증, 심한 두통과 시야 이상, 멎지 않는 출혈, 의식이 흐려짐은 응급입니다. 즉시 응급실로 가시거나 119에 연락하십시오.

진료를 더 구체적으로 시작하려면 산후 부종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아래를 미리 적어 오시면 첫 진료에서 위험 신호를 빠르게 거르고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 출산 기록 — 출산일, 자연분만인지 제왕절개인지, 분만 때 출혈량과 수혈 여부, 오로가 언제 끝났는지 적어 오십시오.
  • 임신 중과 출산 뒤 혈압 —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고혈압 진단이 있었는지, 퇴원 뒤 집에서 잰 혈압이 있으면 날짜와 함께 가져오십시오.
  • 붓는 자리와 시간 — 양쪽인지 한쪽인지, 아침과 저녁 중 언제 심한지, 눌렀을 때 자국이 남는지 사흘 정도 적어 오십시오.
  • 수유 여부와 아기 월령 — 완전 모유, 혼합, 분유 가운데 무엇인지와 하루 수유 횟수를 알려 주십시오.
  • 먹는 약과 영양제 — 혈압약, 진통제, 철분제, 갑상선약, 호박즙 같은 건강식품까지 모두 적어 오십시오.
  • 검사 결과 — 산후 검진이나 퇴원 때 받은 혈액·소변 검사, 초음파 결과가 있으면 사진으로 찍어 오셔도 됩니다.
  • 함께 있는 불편 — 두통, 숨참, 손 저림, 추위 탐, 변비, 소변량 변화처럼 붓기와 같이 온 증상을 적어 오십시오.

산후 부종 검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집에서 잰 혈압이 몇이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출산 뒤 수축기 140이나 이완기 90을 넘는 값이 반복되면 산부인과에 알리고, 160이나 110을 넘거나 두통·시야 이상이 함께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십시오. 구체적인 기준은 담당 의사의 안내를 따르십시오.

수유 중에 피를 뽑으면 젖양이 줄지는 않나요?

혈액검사에 쓰는 피의 양은 적어서 젖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검사 전후로 평소처럼 수유하셔도 됩니다.

붓기만 있어도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양쪽 붓기가 점점 줄고 있고 두통이나 혈압 문제가 없다면 꼭 따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중 혈압이 높았거나 붓기가 다시 늘고 소변 거품이 많다면 받아 보십시오.

한의원에서도 붓기 검사를 할 수 있나요?

한의원에서는 혈압과 붓는 자리, 자국의 깊이, 맥과 배를 살피지만 혈액·영상 검사는 병원에서 받습니다. 필요한 검사가 빠져 있으면 어느 과에서 무엇을 받을지 먼저 안내합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산후 부종 검사 판단에 사용한 근거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09.30

  1. 근거 01 종설 산후 전자간증 · 산후 고혈압 감별

    출산 뒤 고혈압·전자간증의 원인과 관리 — 종설

    Sibai BM. Etiology and management of postpartum hypertension-preeclampsia. Am J Obstet Gynecol. 2012;206(6):470-475. PMID 21963308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출산 뒤 고혈압은 임신 중 고혈압의 지속, 전자간증, 기존 고혈압, 출산 뒤 새로 생긴 원인일 수 있고 감별 범위가 넓어 증상 관찰과 단계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근거 자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저자도 밝힌다.

  2. 근거 02 종설 혈전 진단 · 정상 임신 증상과의 감별

    임신 관련 혈전의 진단과 관리 — 종설

    Konkle BA.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rombosis in pregnancy. Birth Defects Res C Embryo Today. 2015;105(3):185-189. PMID 26404051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임신과 산욕기에 혈전 위험이 4~5배 높고 가장 위험한 때가 산후라고 정리하며, 정상 임신의 증상과 겹쳐 진단이 어렵다고 적었다. 치료 약제 부분은 이 문서에서 다루지 않는다.

  3. 근거 03 학회 진료지침 산후 갑상선염 · 수유와 갑상선

    임신·산후 갑상선 질환 진단과 관리 — 미국갑상선학회 2017 진료지침

    Alexander EK, Pearce EN, Brent GA, et al. 2017 Guidelines of the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Disease During Pregnancy and the Postpartum. Thyroid. 2017;27(3):315-389. PMID 28056690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출산 뒤 1년 안에 생기는 산후 갑상선염의 진단과 관리, 수유 중 갑상선 치료를 다룬다. 붓기·추위·피로가 겹칠 때 갑상선 기능검사를 권하는 근거로만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