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예후 / 회복

출산 뒤 첫 2주 동안은 몸무게가 쑥쑥 빠지다가 그 뒤로 딱 멈췄어요. 여기까지가 붓기였고 남은 건 살인 건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출산 직후 몇 주의 빠른 체중 감소는 아기·태반·양수와 빠져나간 물 덕분이고, 그 뒤 멈춘 뒤에 남은 무게는 대개 지방이라 붓기와는 따로 보셔야 합니다.

상세 답변

출산하면 아기와 태반, 양수의 무게가 먼저 빠지고, 이어서 임신 중 늘었던 혈액과 몸속 수분이 몇 주에 걸쳐 빠집니다. 이 시기에는 먹는 양과 상관없이 체중이 빠르게 줄다가, 물이 대부분 빠지고 나면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집니다. 그때부터 남은 무게는 주로 임신 중 쌓인 지방이어서, 붓기를 빼는 방식으로는 줄지 않습니다. 저녁에 누르면 자국이 남는 곳은 붓기, 아침에도 둘레가 그대로이고 눌러도 자국이 안 남는 곳은 살로 보면 대략 가를 수 있습니다.

남은 체중을 급하게 줄이려고 굶는 것은 젖양과 회복에 모두 좋지 않습니다. 체중은 산후 비만 쪽에서 따로 다룹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도 물이 고여 부은 것과 지방이 쌓인 것은 다른 자리로 봅니다. 붓기가 남아 있으면 먼저 물길을 열고 기운을 채워 붓기를 정리하고, 체중은 그 뒤에 수유 여부를 보며 따로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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