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자주 묻는 질문
자궁내막과 닮은 조직이 자궁 밖에서 자라 생리통·골반통·난임으로 이어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3)
Q 임신하고 아이를 키우는 2년 동안은 생리통을 잊고 살았어요. 단유하고 생리가 돌아오자 예전보다 더 아픈데, 쉬는 동안 자궁내막증이 없어진 게 아니었나요?
A. 임신과 수유로 생리가 멈춘 동안에는 병변이 호르몬 자극을 덜 받아 조용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생리가 돌아오면 통증도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심하다면 초음파로 지금 상태를 다시 확인하세요.
상세 보기 →Q 제왕절개 흉터 한쪽 끝에 콩알만 한 멍울이 만져지는데, 생리 때만 되면 부풀고 콕콕 쑤셔요. 흉터가 덧난 걸까요, 이것도 자궁내막증인가요?
A. 생리 때마다 커지고 아픈 제왕절개 흉터의 멍울은 수술 중에 내막 조직이 흉터에 자리 잡은 복벽 자궁내막증일 수 있어, 산부인과나 외과에서 초음파로 확인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상세 보기 →Q 저는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초경한 지 1년 된 중학생 딸이 생리 때마다 조퇴를 해요. 엄마를 닮아 딸에게도 생길 수 있나요, 언제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A. 엄마나 자매가 자궁내막증이면 딸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진통제를 먹어도 학교를 빠질 만큼 아픈 생리통이 몇 달 이어지면 기다리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호르몬 약을 먹는 동안에는 괜찮다가 약을 쉬면 바로 예전처럼 아파요. 한의원 진료는 약을 끊었을 때와 무엇이 다르게 하려는 건가요?
A. 호르몬 약은 주기를 잠재워 병변을 조용히 눌러 두는 치료라 끊으면 통증이 돌아오기 쉽고, 한방 진료는 그 약을 대신하기보다 고인 것이 굳어 가는 흐름과 통증을 키우는 몸의 조건을 함께 다루는 쪽입니다.
상세 보기 →Q 생리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아랫배와 골반 깊은 곳이 뻐근한 날이 많아요. 한의원 진료로 생리 기간 밖의 통증도 달라질 수 있나요?
A. 생리 기간 밖의 골반통은 자궁내막증에서 흔한 통증이고, 침 치료와 물리치료 같은 비약물 치료가 골반통과 삶의 질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는 시험 결과들이 있어 진료 목표에 함께 둡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자궁내막증은 폐경까지 안고 가야 하는 병이라던데, 아이들을 키우는 동안 해마다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 건가요?
A. 자궁내막증은 오래 관리해야 하는 병이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해마다 커지는 것은 아니고, 몇 년씩 비슷하게 머물거나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 정기 검진과 증상 기록으로 내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보기 →Q 낭종 수술을 받은 지 3년인데, 생리통이 조금씩 다시 늘고 초음파에서 작은 낭종이 보인대요. 다시 수술해야 하는 때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A. 복강경 수술 뒤 다시 수술을 받는 비율은 열 명에 한 명 정도로 알려져 있고, 재수술은 낭종 크기보다 통증 조절 정도와 임신 계획, 난소 기능을 함께 따져 정하므로 작은 낭종이 보인다고 바로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수술 뒤 석 달째 생리를 멈추는 주사를 맞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땀이 나서 깨요. 주사는 계속 맞으면서 이런 증상을 한의원에서 덜 수 있나요?
A. 생리를 멈추는 주사는 일시적으로 폐경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열감과 불면이 흔히 생기며, 주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방 진료로 이런 불편을 함께 돌보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먼저 처방한 산부인과에 증상을 알려 주세요.
상세 보기 →Q 둘째를 갖고 싶어 먹던 호르몬 약을 끊어야 한대요. 약을 끊고 임신을 기다리는 동안 다시 아파질 텐데, 그 사이는 무엇으로 버티나요?
A. 임신을 시도하는 동안에는 배란을 막는 호르몬 약을 쓸 수 없어 진통제 사용법, 생활 조절, 침 같은 비약물 치료로 통증을 관리하고, 나이와 난소 기능에 따라 난임 진료를 일찍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초콜릿낭종이 있는데 아이와 놀다 갑자기 한쪽 아랫배가 끊어질 듯 아프고 열이 오르며 토했어요. 진통제를 먹고 지켜봐도 되나요?
A. 초콜릿낭종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생긴 극심한 한쪽 복통에 열이나 구토가 함께 오면 낭종이 터지거나 꼬였을 수 있어, 진통제로 지켜보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자궁내막증 진료를 받던 중에 임신이 됐어요. 임신 중에도 자궁내막증 진료를 이어 가도 되나요, 낭종은 어떻게 되나요?
A. 임신 중에는 대개 통증이 가라앉지만 낭종은 산부인과에서 크기를 지켜봐야 하고, 한방 진료는 고인 것을 흩는 쪽을 멈추고 임신에 안전한 범위에서 입덧·피로를 돌보는 쪽으로만 바꿔야 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자궁내막증엔 고기와 유제품을 끊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아이 반찬까지 바꿔야 하나 고민돼요. 먹는 것을 어디까지 바꾸는 게 맞나요?
A. 식단과 자궁내막증의 관계는 아직 관찰 연구 수준이라 특정 음식을 끊으면 낫는다고 말할 수는 없고, 가공육·붉은 고기와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늘리는 정도로 가족 식탁을 함께 바꾸면 충분합니다.
상세 보기 →Q 밤중 수유를 할 때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복직하고 야근과 늦은 잠이 늘면서 통증이 다시 세졌어요. 생활의 피로도 자궁내막증 통증을 키우나요?
A. 피로와 수면 부족이 병변 자체를 키운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지만, 지친 몸에서는 같은 자극도 더 아프게 느끼는 통증의 예민함이 커질 수 있어 잠과 쉼을 돌보는 일이 통증 관리의 한 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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