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생활 관리

감을 때마다 손가락에 감겨 나오는 머리카락이 무서워서 이틀에 한 번만 감고 있어요. 덜 감으면 덜 빠지는 게 맞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감는 횟수를 줄여도 이미 빠질 차례가 된 머리카락은 결국 빠지고 다음번에 한꺼번에 나올 뿐이어서, 평소처럼 감고 잘 말리는 것이 두피에는 더 낫습니다.

상세 답변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감아서 빠진 것이 아니라 이미 쉬는 시기를 마치고 떨어질 차례가 된 것입니다. 감는 날을 미루면 그동안 두피에 머문 머리카락이 다음 날 한꺼번에 나와 더 많아 보이고, 땀과 피지가 쌓여 두피가 가렵기 쉽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손끝을 써서 감고, 컨디셔너는 머리카락 끝에만 바르세요. 젖은 머리는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뺀 뒤 약한 바람으로 말리고, 젖은 채로 세게 빗질하지 않습니다. 감는 날마다 빠지는 양을 대략 적어 두면 줄어드는 흐름이 눈에 보여 불안도 덜해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산후에 머리를 감은 뒤 몸이 차지 않게 하라고 권해 왔습니다. 동제당은 감는 횟수보다 감은 뒤 따뜻하게 잘 말리는 것을 권하고, 두피에 열이 많고 기름진 엄마는 그 열을 함께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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