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원인 설명

임신 중에는 머리숱이 오히려 많아지고 윤기도 났는데, 출산하고 나니 그때보다 훨씬 더 빠지는 것 같아요. 임신 때 늘었던 머리가 빠지는 건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임신 중에는 높은 호르몬이 머리카락을 자라는 시기에 오래 붙잡아 두어 숱이 늘어난 듯 보이고, 출산 뒤 그 머리카락들이 비슷한 때에 쉬는 시기로 넘어가 함께 빠지는 것입니다.

상세 답변

평소에는 머리카락마다 시기가 달라 조금씩 나눠 빠지는데, 임신 중에는 빠져야 할 머리카락까지 자라는 시기에 머물러 숱이 많아 보입니다. 출산 뒤 그 머리카락들이 비슷한 때에 쉬는 시기로 넘어가니 빠지는 양이 평소보다 훨씬 많게 느껴집니다. 산후 탈모를 휴지기 탈모의 대표적인 예로 꼽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빠지는 양이 많아도 대부분은 새로 날 자리가 남아 있는 머리카락입니다. 다만 출산 전부터 정수리 가르마가 넓어지던 분은 산후 탈모가 그 변화를 드러내 보이는 경우가 있어, 출산 뒤 1년이 지나도 정수리가 계속 비어 보이면 피부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임신 동안 엄마의 혈이 아기를 기르는 데로 모였다가 출산과 함께 크게 빠져나간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이 시기를 모근에 혈을 다시 보내는 회복기로 보고, 수유 여부와 엄마의 피로를 함께 살핍니다.

산후 탈모,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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