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약 병용 / 상호작용

아이가 소아정신과에서 받은 약을 먹기 시작한 뒤로 밥을 부쩍 많이 찾고 몇 달 새 몸무게가 늘었어요. 그 약을 끊고 한약으로 바꾸면 안 될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약을 집에서 끊거나 한약으로 바꾸지 마시고, 늘어난 몸무게 기록을 들고 처방한 선생님과 먼저 상의하세요. 약의 종류나 양을 조정하는 일은 처방한 곳에서 하고, 한약은 그 곁에서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마음을 다스리는 약 가운데 일부는 식욕을 늘려 체중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처방한 곳에서도 체중과 혈액 수치를 함께 지켜봅니다. 그러나 갑자기 끊으면 원래의 증상이 다시 나빠질 수 있고 약에 따라 끊을 때 몸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체중이 늘었다는 사실은 약을 바꿀지 판단하는 중요한 정보이니 꼭 알려 주세요.

진료 때 석 달 동안의 키와 몸무게, 끼니와 간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적어 가시면 상의가 쉬워집니다. 그동안 집에서는 간식을 미리 정해 둔 양만 꺼내 두고, 단 음료를 물로 바꾸고, 저녁 뒤 산책을 함께 하는 정도로 시작하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아이가 먹는 약 이름과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그 약을 끊자고 하지 않습니다. 약을 먹은 뒤로 속이 허해 자꾸 먹을 것을 찾는 아이라면 소화와 잠을 돕는 쪽으로 함께하되, 한약은 약과 시간을 띄워 짓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그대로 이어 가시도록 권합니다.

소아·청소년 비만,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