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아이가 남긴 밥과 빵으로 대충 때우고, 오후 세 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리면서 단 게 미친 듯이 당겨요. 이것도 다낭성과 관계가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정제 탄수화물로 끼니를 때운 뒤 졸리고 단것이 당기는 것은 인슐린 저항이 있는 다낭성 여성에게 흔한 모습이라, 점심에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는 순서만 바꿔도 오후의 출렁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세 답변
다낭성 여성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빵이나 흰밥, 떡처럼 빨리 흡수되는 탄수화물만으로 끼니를 때우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 떨어지며 졸림과 단것 당김이 이어지고, 높은 인슐린은 난소의 남성호르몬 생산을 부추깁니다. 다낭성 여성은 내당능장애와 제2형 당뇨가 약 세 배 많다는 메타분석도 있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말고 단백질 반찬과 채소를 먼저, 밥과 빵은 나중에 먹는 순서를 지켜 보세요. 오후 간식은 과자 대신 견과 한 줌이나 삶은 달걀, 우유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저녁 폭식이 줄어드는 분이 많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오후의 졸림과 단것 당김을 소화하는 힘이 지치고 그 자리에 눅눅함이 쌓인 신호로 봅니다. 쌓인 것을 덜어 내고 소화의 힘을 북돋는 진료와 함께, 엄마가 아이 끼니 사이에 자기 끼니를 챙길 수 있는 현실적인 식사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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