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약 병용 / 상호작용

다리에 혈전이 생겨서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생리 양이 확 늘었어요. 약을 끊어야 하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으면 생리 양이 늘어나는 일이 드물지 않지만, 혈전 치료 약을 스스로 끊으면 위험하므로 끊지 말고 처방 진료과와 먼저 상의하세요. 약 조정과 출혈 대책을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정맥혈전으로 항응고제를 쓰는 여성을 모은 메타분석에서는 먹는 항응고제를 쓸 때 비정상 자궁출혈이 더 많이 보고됐고, 약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방한 의사는 약의 종류를 바꾸거나 산부인과와 함께 출혈을 줄이는 방법을 정할 수 있습니다. 지혈제는 혈전 치료 중에는 따로 판단이 필요해 임의로 드시면 안 됩니다.

생리대를 한 시간마다 흠뻑 적시는 일이 두 시간 넘게 이어지거나,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빈혈 검사도 평소보다 자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께는 한약도 조심스럽게 고릅니다. 피를 돌리거나 묽게 하는 쪽의 약재는 피하고, 함께 드시는 약을 확인한 뒤 처방 진료과와 맞춰 진행합니다. 이 경우 동제당의 몫은 출혈을 막는 것이 아니라 빠져나간 기운을 채우는 쪽에 가깝습니다.

월경과다,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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