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 자주 묻는 질문
만 5세가 지나도 잠든 사이 오줌을 싸는 일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석 달 넘게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누나는 세 돌 무렵 밤 기저귀를 뗐는데, 여섯 살 남동생은 아직도 일주일에 서너 번은 이불이 젖어요. 같은 집에서 똑같이 키웠는데 왜 이렇게 다른가요?
A. 밤에 오줌을 가리는 힘은 키우는 방식보다 아이마다 다른 몸의 속도와 물려받은 바탕에 따라 익는 시기가 달라서, 같은 집 형제라도 몇 해씩 차이가 나는 일이 흔합니다.
상세 보기 →Q 밤에 기저귀를 채워 재우는데 아침이면 기저귀가 터질 듯 묵직해요. 어떤 날은 조금만 젖어 있고요. 젖는 양이 이렇게 다른 것도 원인을 아는 데 단서가 되나요?
A. 아침 기저귀의 무게는 밤사이 소변이 유난히 많이 만들어지는 아이인지, 방광이 작게 차서 조금씩 자주 새는 아이인지를 나누는 좋은 단서가 되고, 그에 따라 맞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야뇨 알람을 먼저 해 보자고 하는데, 한의원 진료도 받아 보고 싶어요.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나요, 함께 해도 되나요?
A. 둘 중 하나를 고를 필요 없이 근거가 쌓인 첫 치료인 야뇨 알람은 그대로 해 보시고, 한의원 진료는 아이의 잠과 낮 생활, 대변을 함께 돕는 자리로 곁들이시면 됩니다.
상세 보기 →Q 한약을 먹은 뒤로 젖는 날이 일주일 다섯 번에서 두 번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야뇨는 해마다 저절로 낫는 아이도 많다던데, 한약 덕분인지 때가 돼서 나은 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한 아이에게서 한약의 몫과 저절로 나은 몫을 완전히 나누기는 어려워서, 시작 전과 후의 기록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직한 방법입니다. 야뇨는 치료하지 않아도 해마다 열에 한두 명꼴로 저절로 낫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도 한 달에 몇 번은 이불을 적셔요. 열 살이 넘어서도 야뇨가 남는 아이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어른이 돼서도 그럴까 봐 겁이 나요.
A. 열 살에도 야뇨가 남는 아이는 스무 명 중 한 명 정도로 드물지 않고, 열다섯 살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백 명 중 한두 명으로 줄어듭니다. 이 나이라면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실 때입니다.
상세 보기 →Q 알람을 두 달 가까이 써서 드디어 2주 연속으로 마른 밤을 만들었어요. 이제 알람을 떼도 이 상태가 계속 갈까요, 다시 젖기 시작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알람으로 마른 밤을 만든 아이는 치료를 끝낸 뒤에도 그 상태를 지키는 경우가 비교적 많지만 다시 젖는 아이도 있어, 몇 주는 기록을 이어 가며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시작되면 알람을 한 번 더 쓰면 됩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밤 소변을 줄이는 약을 먹고 있는 아이가 여름날 물놀이를 하고 와서 물을 벌컥벌컥 마셨어요.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신 날에도 그 약을 평소처럼 먹여도 되나요?
A. 밤 소변을 줄이는 약은 몸에 물을 붙잡아 두는 약이라 물을 많이 마신 날에는 평소처럼 먹이기 전에 처방한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여쭤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드물게 몸속 소금 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약을 먹고 있는 일곱 살인데 밤에도 거의 매일 젖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먹는 중에 야뇨 한약을 더해도 괜찮을까요?
A. 주의력 문제로 약을 먹는 아이도 야뇨 한약을 함께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먹는 약의 이름과 시간을 먼저 알려 주셔야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간과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 두 문제가 함께 오는 일은 흔한 편입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밤 소변 줄이는 약을 먹고 잔 다음 날 아침,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며 토하고 축 처져 있어요. 그냥 체한 건지, 약 때문인지 걱정돼요.
A. 약을 먹는 중에 두통과 구토, 처짐이 함께 왔다면 체한 것으로 넘기지 말고 몸속 소금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을 확인하러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경련이나 의식 저하가 있으면 119에 연락하세요.
상세 보기 →Q 1년 넘게 잘 가리던 여섯 살 아이가 요 몇 주 다시 밤에 젖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 살이 빠지고 늘 피곤해해요. 다시 젖는 것만 신경 쓰면 되나요?
A. 잘 가리던 아이가 다시 젖으면서 살이 빠지고 피곤해한다면 소아 당뇨 같은 몸의 병을 먼저 확인해야 하니, 오늘이나 내일 안에 소아청소년과에서 소변과 피 검사를 받으세요. 토하거나 숨이 가쁘면 바로 응급실입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2)
Q 아이가 밤마다 코를 심하게 골고 가끔 숨을 멈췄다 몰아쉬는데, 그런 날은 이불도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코골이와 야뇨가 정말 관계가 있나요?
A.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커서 자는 동안 숨길이 막히는 아이에게 야뇨가 함께 오는 경우가 있어, 코골이와 숨 멈춤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에서 숨길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상세 보기 →Q 여섯 살 딸이 올해 요로감염을 두 번 앓았는데, 그 뒤로 밤에 다시 젖고 낮에도 화장실을 급하게 찾아요. 감염 때문에 생긴 건가요, 따로 봐야 하나요?
A. 요로감염을 앓은 뒤 방광이 예민해져 밤에 다시 젖고 낮에 급해지는 경우가 있어 둘은 이어져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소변검사로 감염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감염이 반복되면 원인 검사를 받으세요.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1)
# 생활 관리 (2)
Q 젖은 날 아침이면 아이 씻기고 이불 빨래까지 하느라 등원 시간이 늘 빠듯해요.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고요. 젖은 아침을 덜 힘들게 꾸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매트리스 방수 커버 위에 흡수 패드와 시트를 두 겹으로 깔고 갈아입을 옷과 물티슈를 침대 옆에 두면, 젖은 아침 정리가 몇 분으로 줄어 훨씬 덜 힘들어집니다.
상세 보기 →Q 놀이에 빠지면 다리를 꼬고 발뒤꿈치로 누르면서까지 소변을 참다가 화장실로 뛰어가요. 낮에 이렇게 참는 버릇도 밤에 이불을 적시는 것과 관계가 있나요?
A. 낮에 소변을 오래 참는 버릇은 방광을 예민하게 만들고 변비와 함께 오기 쉬워 밤 실수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낮의 배뇨 습관부터 바로잡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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