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잘 가리던 여섯 살 아이가 요 몇 주 다시 밤에 젖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 살이 빠지고 늘 피곤해해요. 다시 젖는 것만 신경 쓰면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잘 가리던 아이가 다시 젖으면서 살이 빠지고 피곤해한다면 소아 당뇨 같은 몸의 병을 먼저 확인해야 하니, 오늘이나 내일 안에 소아청소년과에서 소변과 피 검사를 받으세요. 토하거나 숨이 가쁘면 바로 응급실입니다.
상세 답변
6개월 넘게 마른 밤을 지내다 다시 젖는 것을 이차성 야뇨라고 하고, 동생이 태어나거나 이사·입학 같은 스트레스가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물을 유난히 많이 찾고 소변 양이 늘며 살이 빠진다면 당뇨, 소변볼 때 아프거나 열이 난다면 요로감염 같은 몸의 병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국제소아요실금학회 지침도 심한 갈증이나 소변보기 어려움 같은 경고 신호가 있을 때만큼은 피검사와 영상 검사를 하도록 권합니다.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면 그때 아이의 마음과 생활 변화를 차분히 살펴보시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이런 경우 한의원은 순서가 뒤입니다. 동제당은 다시 시작된 야뇨를 보면 먼저 이런 몸의 신호가 없는지 여쭙고, 검사에서 문제가 없을 때 아이가 겪은 변화와 잠, 먹는 것을 함께 보며 흔들린 바탕을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누나는 세 돌 무렵 밤 기저귀를 뗐는데, 여섯 살 남동생은 아직도 일주일에 서너 번은 이불이 젖어요. 같은 집에서 똑같이 키웠는데 왜 이렇게 다른가요?
#원인 설명
- Q
밤에 기저귀를 채워 재우는데 아침이면 기저귀가 터질 듯 묵직해요. 어떤 날은 조금만 젖어 있고요. 젖는 양이 이렇게 다른 것도 원인을 아는 데 단서가 되나요?
#원인 설명
- Q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야뇨 알람을 먼저 해 보자고 하는데, 한의원 진료도 받아 보고 싶어요.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나요, 함께 해도 되나요?
#효과 의문
- Q
한약을 먹은 뒤로 젖는 날이 일주일 다섯 번에서 두 번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야뇨는 해마다 저절로 낫는 아이도 많다던데, 한약 덕분인지 때가 돼서 나은 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효과 의문
- Q
저녁 식탁에 국이나 찌개가 꼭 오르고, 자기 전에는 수박이나 귤 같은 과일을 잘 먹어요. 물을 따로 많이 마시지 않아도 이런 저녁 메뉴가 밤 소변에 영향을 주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