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원인 설명

누나는 세 돌 무렵 밤 기저귀를 뗐는데, 여섯 살 남동생은 아직도 일주일에 서너 번은 이불이 젖어요. 같은 집에서 똑같이 키웠는데 왜 이렇게 다른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밤에 오줌을 가리는 힘은 키우는 방식보다 아이마다 다른 몸의 속도와 물려받은 바탕에 따라 익는 시기가 달라서, 같은 집 형제라도 몇 해씩 차이가 나는 일이 흔합니다.

상세 답변

포르투갈에서 아이 5,400여 명을 태어날 때부터 따라간 연구에서 네 살에 밤에 젖는 아이는 셋 중 하나 꼴이었고, 일곱 살이 되어서도 젖는 아이는 열에 하나 남짓이었습니다. 네 살 때 자주 젖던 아이 가운데 30% 정도가 일곱 살까지 이어졌습니다. 밤 가리기는 이렇게 아이마다 시간표가 다르고, 가족 가운데 어릴 때 늦게 가린 사람이 있으면 그 바탕을 닮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누나와 비교해 아이를 다그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만 5세가 지났는데 한 달에 한 번 이상 젖는 일이 석 달 넘게 이어진다면 야뇨로 보고, 낮 소변 습관과 대변,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의 양을 한 번 정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아이마다 아래쪽에서 소변을 붙잡아 두는 기운이 여무는 속도가 다르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형제와 비교하기보다 이 아이가 깊이 자서 깨지 못하는 쪽인지, 기운이 약해 조금씩 새는 쪽인지, 열이 많아 소변이 진한 쪽인지를 먼저 나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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