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가능성 / 현실성

돌 무렵 단유를 계획하고 있는데, 첫째 때 단유하다 젖몸살로 고생했어요. 이번엔 뭉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젖을 한 번에 끊지 않고 며칠에서 몇 주에 걸쳐 하루 수유 횟수를 하나씩 줄여 가면, 대부분 큰 뭉침이나 젖몸살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첫째 때 고생했다면 줄이는 속도를 더 천천히 잡으세요.

상세 답변

젖은 비우는 만큼 만들어지므로, 수유를 하루아침에 끊으면 몸은 그동안의 속도로 젖을 만들다 고여 버립니다. 그래서 단유는 하루 수유 중 아기가 가장 덜 찾는 때부터 한 번씩 빼고, 가슴이 적응하면 다음 한 번을 빼는 식으로 갑니다. 줄이는 사이 가슴이 팽팽하면 편안해질 만큼만 조금 덜어 내고, 차가운 찜질을 씁니다.

가슴을 붕대로 꽁꽁 싸매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 옛 방법은 권하지 않습니다. 단유 중에도 한쪽이 붉고 뜨거워지며 열이 나면 유선염일 수 있어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젖을 빨리 말리는 약은 산부인과에서 상황에 따라 판단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단유를 흐름을 서서히 거두는 과정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단유 계획에 맞춰 수유 횟수를 줄이는 순서를 함께 짜고, 줄이는 동안 가슴이 팽팽하고 열이 오르는 분에게는 젖을 거두고 열을 식히는 쪽의 한약을 쓰기도 합니다. 이때도 아직 수유가 남아 있다면 그 점을 먼저 고려합니다.

수유 중 관리(젖몸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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