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선생님이 냉장고에 둔 양배추 잎을 가슴에 대 보라고 하셨어요.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차가운 양배추 잎은 일반적인 돌봄보다 울혈의 통증과 단단함을 조금 더 덜었다는 연구가 있지만, 근거의 확실성은 낮은 편입니다. 수유 사이 시원하게 대는 보조로 쓰고, 자주 물리기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상세 답변
울혈 치료 연구 21편을 모은 코크란 고찰에서, 차가운 양배추 잎은 일반적인 돌봄에 견줘 통증을 10점 척도로 약 1점, 단단함을 0.6점가량 낮췄고, 엄마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다만 연구 수가 적고 방법이 제각각이라 근거 확실성은 낮거나 매우 낮다고 평가됐습니다. 차가운 젤 팩도 단단함을 조금 덜었고, 어느 방법도 수유 기간을 늘린다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양배추 잎을 쓴다면 깨끗이 씻어 차갑게 한 뒤 젖꼭지는 피해 수유 사이 이삼십 분 정도 대고, 피부가 가렵거나 붉어지면 멈춥니다. 시원함이 부기와 통증을 덜어 주는 쪽의 도움이고, 고인 젖을 빼 주지는 않으므로 아기가 원할 때 물리는 일을 함께 이어 가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도 몰린 열을 식히는 일을 젖몸살 돌봄의 한 축으로 보아 왔습니다. 동제당은 차갑게 대는 방법을 막지 않되, 가슴이 이미 붉고 뜨거운지, 아직 단단하게 고이기만 한 것인지를 나눠 언제 시원하게 하고 언제 흐름을 먼저 풀어야 할지 함께 정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출산하고 나흘째인데 양쪽 가슴이 돌처럼 단단해지고 겨드랑이까지 뻐근해요. 이게 다들 말하는 젖몸살인가요?
#원인 설명
- Q
아기가 오른쪽 젖은 잘 무는데 왼쪽은 금방 고개를 돌려요. 덜 먹는 왼쪽만 자꾸 뭉치는 게 그 때문일까요?
#원인 설명
- Q
가슴이 뭉쳤을 때 침을 맞으면 막힌 젖이 실제로 뚫리는 건가요, 아니면 아픈 것만 잠시 덜해지는 건가요?
#효과 의문
- Q
아기가 처음으로 밤에 여섯 시간을 내리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이 퉁퉁 붓고 한쪽이 화끈거려요. 이런 날 왜 탈이 나나요?
#음식 / 유발 요인
- Q
수유 브라가 꽉 끼거나 아기띠 끈이 가슴 옆을 누르는 날이면 그 자리가 뭉치는 것 같아요. 옷이나 자는 자세도 원인이 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