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생활 관리

인터넷에서 막힌 젖에는 진동 마사지기나 전동 칫솔을 대 보라던데, 그런 걸 써도 괜찮을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막힌 젖에 진동 마사지기나 전동 칫솔을 대거나 세게 문지르는 방법은 이미 부은 조직을 더 다치게 해 부기와 염증을 키울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최근 지침은 손바닥으로 겨드랑이 쪽을 향해 가볍게 쓸어 주는 정도만 권합니다.

상세 답변

국제모유수유의학회는 2022년 개정 지침에서, 막힌 젖을 굳은 덩어리로 보고 세게 짜거나 문질러 깨뜨리려는 방식이 오히려 조직을 다치게 하고 부기를 키운다고 정리했습니다. 막힘의 상당 부분은 젖 덩어리가 아니라 주변 조직이 부어 관이 좁아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여성 연구에서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에게 가슴 마사지를 받은 경험이 유선염 위험과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는 손바닥으로 피부를 가볍게 쓸어 겨드랑이와 쇄골 쪽 림프가 모이는 방향으로 밀어 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수유 뒤 차갑게 찜질하고, 아픔이 심하면 해열진통제를 씁니다. 멍이 들 만큼 주무른 뒤 더 붓고 뜨거워졌다면 하루 지켜보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막힌 젖을 고인 젖과 몰린 열, 그리고 눌려 다친 자리가 겹친 모습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그래서 아픈 자리를 직접 세게 다루지 않고, 열을 식히고 흐름을 돕는 방법을 고릅니다.

수유 중 관리(젖몸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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