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안전성

항생제를 사흘째 먹고 있는데 단단하던 자리가 오히려 말랑해지고 누르면 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나아지는 중인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단단하던 멍울이 말랑하게 출렁이는 것은 나아지는 신호라기보다 고름 주머니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오늘 산부인과나 유방외과에서 초음파를 받아야 합니다. 바늘로 빼거나 째는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유선염이 세균 감염으로 진행하면 일부에서 고름이 한곳에 모여 주머니를 만듭니다. 처음엔 단단하던 자리가 말랑하고 출렁이며, 열이 다시 오르거나 그 위 피부가 번들거리고 붉게 당기기도 합니다. 코크란 고찰은 수유 중 고름 주머니를 바늘로 빼는 방법과 째서 내보내는 방법을 비교했는데, 어느 쪽이 더 낫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근거가 부족했습니다. 베트남 병원의 59명 연구에서는 초음파를 보며 바늘로 빼낸 뒤 항생제를 쓴 경우 91.5%가 나았습니다.

고름 주머니가 있어도 대개 수유는 이어 갈 수 있고, 처치 부위가 아기 입에 닿는 자리라면 그쪽만 잠시 유축으로 비우기도 합니다. 고열과 오한, 붉은 줄이 번지거나 몸이 처지면 응급실로 가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이 단계에서 한방 치료가 처치를 대신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고름을 빼고 항생제로 감염이 가라앉은 뒤, 상처가 아물고 지친 몸이 회복되는 시기를 돕는 자리에서 함께합니다.

수유 중 관리(젖몸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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