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약 병용 / 상호작용

열이 38도까지 올라서 해열진통제를 먹고 싶은데, 먹고 바로 아기에게 젖을 물려도 괜찮을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흔히 쓰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은 수유 중에도 쓸 수 있는 약으로 분류되어, 정해진 용량이라면 먹은 뒤 평소대로 젖을 물려도 됩니다. 통증과 열이 덜해야 젖도 잘 빠지므로 참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상세 답변

국제모유수유의학회의 유선염 지침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을 쓰도록 권하고, 이 약들은 젖으로 넘어가는 양이 아주 적어 수유를 멈출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통증 때문에 아기를 덜 물리면 젖이 더 고이므로, 아픔을 덜어 두는 것 자체가 치료의 한 부분입니다.

다만 약 상자의 용량을 넘기지 말고, 감기약처럼 여러 성분이 섞인 약은 약사에게 수유 중이라고 꼭 말하세요. 아기가 이른둥이이거나 아직 신생아 시기라면 소아청소년과나 약사에게 한 번 더 확인합니다. 해열진통제로 열이 잠시 내려도 38.5도 이상이 하루 넘게 되풀이되면 항생제가 필요한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진통제를 먹는 중인 엄마도 그대로 진료합니다. 진통제는 통증과 열을 덜고, 한방 치료는 고인 젖과 몰린 열을 푸는 쪽을 맡아 서로 자리가 다릅니다. 한약을 함께 쓸 때는 먹는 약의 이름과 시간을 여쭙고 간격을 정해 드립니다.

수유 중 관리(젖몸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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