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여덟인데 생리가 열흘씩 이어지고, 끝났나 싶으면 또 비쳐요. 폐경 전에는 원래 이렇다던데,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7 검토
폐경 이행기에는 열흘 넘는 생리와 며칠씩 이어지는 비침이 실제로 흔하지만, 이 나이의 불규칙한 출혈은 내막의 변화를 가리는 신호일 수도 있어 원래 그렇다고 넘기기 전에 내막 검사를 한 번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상세 답변
폐경 이행기 여성 1,320명이 매일 생리 달력을 적은 연구에서, 열흘 넘는 생리를 세 번 이상 겪은 사람이 77.7%, 엿새 넘는 점상 출혈을 세 번 이상 겪은 사람이 66.8%였습니다. 배란이 들쑥날쑥해지며 내막이 고르지 않게 쌓이고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는 마지막 생리 뒤 1년이 지나 폐경이 확인될 때까지 몇 년에 걸쳐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나이에는 내막이 두꺼워지는 변화나 폴립, 근종이 함께 생기기 쉬워 「원래 그렇다」로만 넘기지 않습니다. 출혈이 석 달 넘게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 빈혈이 오거나, 체중이 많이 늘었다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필요한 경우 내막 검사를 받으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이 시기를 열이 위로 뜨고 잠이 얕아지며, 피를 붙잡는 힘과 바탕이 함께 흔들리는 때로 봅니다. 검사로 구조적 원인이 없음을 확인한 뒤, 열감과 잠, 피로를 함께 살펴 폐경까지의 몇 해를 덜 지치게 지나도록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둘째를 낳고 생리가 돌아온 뒤로, 생리가 끝나고 열흘쯤 지나면 이틀 정도 분홍빛 피가 비쳐요. 매달 비슷한 때라 배란 때문인가 싶은데, 그냥 두어도 되나요?
#원인 설명
- Q
제왕절개로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언제부턴가 생리가 끝나고도 갈색 피가 사나흘씩 질질 이어져요. 수술한 자리와 관계가 있을 수도 있나요?
#원인 설명
- Q
남편과 관계를 하고 나면 휴지에 피가 살짝 묻어나는 일이 몇 번 있었어요. 자궁경부암 검사는 1년 전에 정상이었는데, 그래도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원인 설명
- Q
산부인과에서 이상은 없다고 해서 한의원 진료를 받아 보려 해요. 진료가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석 달 뒤 무엇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나요?
#효과 의문
- Q
피를 멎게 하는 한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원인을 모르는 채로 출혈만 멈추면 오히려 병을 놓치는 건 아닐까요?
#효과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