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원인 설명

곰팡이균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제가 깨끗하지 못해서 생긴 건가 싶어 속상했어요. 칸디다는 대체 어디서 온 균인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5 검토

칸디다는 밖에서 옮아 오는 더러운 균이라기보다 많은 여성의 질과 장에 평소에도 적은 수로 사는 효모균이고, 질 안 환경이 흔들릴 때 늘어나 가려움과 흰 덩어리 냉을 만드는 것입니다.

상세 답변

칸디다 질염은 위생이 나빠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칸디다는 증상 없이 질 안에 머무는 경우가 흔하고, 항생제를 먹었거나 혈당이 높거나 임신으로 호르몬이 바뀌는 때처럼 질 안의 균형이 흔들리면 수가 늘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심한 가려움과 화끈거림, 비지나 으깬 두부 같은 흰 냉, 외음부가 붉어지는 것이 대표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 자주, 더 깊이 씻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질 안을 헹구면 지켜 주던 균까지 씻겨 나가 오히려 흔들리기 쉽습니다. 바깥만 미지근한 물로 씻고, 가려움과 냉이 처음 생겼다면 산부인과에서 칸디다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아래쪽에 축축한 열이 고이거나 진액이 말라 열이 남을 때 가려움과 냉이 생긴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균을 줄이는 치료는 산부인과에 맡기고, 칸디다가 다시 늘기 쉬운 몸의 바탕이 어느 쪽인지를 생리와 잠, 식사와 함께 살핍니다.

칸디다 질염,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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