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면서 항생제와 진통제를 며칠 치 받았어요. 회복 한약은 이 약들을 다 먹고 나서 시작하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같이 시작해도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1 검토
대개 퇴원 때 받은 항생제와 진통제를 다 드신 뒤, 상처에 감염 신호가 없고 오로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회복 한약을 시작합니다. 병원 약이 끝나는 대로 너무 늦지 않게 이어 가는 편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퇴원 직후 며칠은 상처 감염을 막는 항생제와 통증을 다스리는 진통제가 우선입니다. 이 시기에 한약을 겹쳐 시작하면 속이 불편하거나 변이 바뀌었을 때 무엇 때문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병원 약이 끝나고, 상처가 마르고 열이 없으며 오로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뒤 시작합니다. 혈전 예방 주사나 약을 쓰고 있다면 그 기간과 담당 의사의 의견을 먼저 확인합니다.
시작하면 처음에는 오로와 아랫배에 남은 것을 정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오로가 맑아지고 아랫배가 가벼워지면 비워진 기운과 피를 채우는 쪽으로 옮깁니다. 2~4주마다 상처, 오로, 입맛, 배변, 잠을 보고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수술로 출산한 몸이 자연분만보다 기운이 더 꺾이고 고인 것이 남기 쉽다고 보아, 병원 약이 끝나는 시점을 회복을 이어 가는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시기를 너무 늦추면 정리할 것과 채울 것이 뒤섞여 회복이 길어진다고 봅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수술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웃거나 기침할 때마다 배가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겉 상처보다 안쪽이 더 당겨요. 겉은 다 붙었다는데 왜 이렇게 오래 아픈가요?
#원인 설명
- Q
흉터 바로 위쪽 배가 손으로 만지면 남의 살처럼 멍하고 감각이 없어요. 수술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신경이 잘못된 건 아닐까요?
#원인 설명
- Q
제왕절개 흉터가 남을까 봐 비싼 실리콘 시트와 흉터 연고를 사 두었어요. 붙이고 바르면 정말 흉이 덜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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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조리원에서 수술한 엄마는 복대를 꼭 차야 배도 빨리 들어가고 상처도 덜 아프다고 해요. 정말 그런가요, 언제까지 차야 하나요?
#효과 의문
- Q
수술 이틀째인데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하고 상처보다 그게 더 아파요. 방귀가 나와야 밥을 먹는다고 들었는데, 뭘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