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감기를 달고 사는 게 도대체 언제까지 가나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좀 나아질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어린 시절 반복 감기는 대부분 자라면서 횟수가 줄어 열두 살 무렵이면 거의 사라지고, 어려서 단체생활로 감기를 많이 앓은 아이가 초등 저학년에는 오히려 덜 앓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상세 답변
이탈리아 소아 관련 학회들이 함께 낸 합의문은 첫돌 전 아기의 약 25%, 여섯 살까지 아이의 약 6%가 반복 호흡기 감염을 겪지만 대부분 가볍고, 횟수는 시간이 지나며 줄어 열두 살 무렵이면 사라진다고 정리했습니다. 미국에서 1,000명 가까운 아이를 열세 살까지 따라간 연구에서는 큰 어린이집에 다닌 아이가 두 살 때는 감기가 잦았지만 여섯 살에서 열한 살 사이에는 오히려 덜 앓았고, 열세 살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지금의 잦은 감기가 평생 약한 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한 번 앓을 때마다 밥과 잠이 크게 흔들리고 몸무게가 제자리라면, 그 사이의 회복을 챙겨 주는 것이 자라는 힘을 지키는 길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도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힘이 커서 잘 추스르면 제 힘으로 회복한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기다려도 되는 아이와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먼저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치료를 길게 끌기보다 입소 첫해처럼 힘든 고비를 넘기도록 돕는 데 둡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어린이집에 들어간 지 석 달째인데, 한 번 낫는가 싶으면 일주일도 안 돼 또 콧물이 흘러요. 입소하고 나서 유독 이런 건 왜 그런가요?
#원인 설명
- Q
첫째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니 집에만 있는 두 살 둘째까지 번갈아 감기에 걸려요. 형제가 있으면 원래 이렇게 돌고 도나요?
#원인 설명
- Q
소아과 약을 먹는 동안에는 괜찮다가 약이 끝나고 며칠 지나면 다시 콧물이 시작돼요. 한의원에서는 이 반복을 다르게 보나요?
#효과 의문
- Q
한약을 먹이는 중인데도 어린이집에서 또 감기를 옮아 왔어요. 이러면 한약이 효과가 없는 건가요?
#효과 의문
- Q
맞벌이라 퇴근하고 놀아 주다 보면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야 잠들어요. 늦게 자는 것도 감기가 잦은 것과 관계가 있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