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동반 질환

산후풍인 줄 알았는데 요즘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고 살이 쭉 빠졌어요. 다른 병일 수도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출산 뒤 몇 달 사이 두근거림·손떨림·체중 감소가 함께 오면 산후풍보다 산후 갑상선염일 수 있어 갑상선 기능검사를 먼저 받아 보셔야 합니다. 출산 뒤 1년 안에 생기고, 뒤이어 심한 피로와 추위 타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산후 갑상선염은 출산 뒤 몇 달 사이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호르몬이 한꺼번에 나왔다가 모자라지는 병입니다. 처음에는 두근거림, 손떨림, 더위를 타고 땀이 많아지며 체중이 빠지고, 몇 달 뒤 반대로 몹시 처지고 추위를 타며 붓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피로와 땀, 관절 불편이 겹쳐 산후풍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내과나 산부인과에서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으시고, 수유 중이라면 그 사실을 알리십시오. 수유 중에도 쓸 수 있는 갑상선 치료가 있습니다. 두근거림이 심하거나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프다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갑상선 이상이 확인되면 내과 치료가 중심이고, 한의원은 그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료로 수치가 자리를 잡은 뒤에도 시림과 피로가 남는다면 그때 수유 중에 쓸 수 있는 방법으로 곁에서 돕습니다. 갑상선약과 한약은 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게 합니다.

산후풍,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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