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가능성 / 현실성

아기가 처음 웃어 줬을 때도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이 무감각이 풀리고, 아이가 예쁘다는 느낌이 정말 다시 돌아오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무감각은 산후 우울의 흔한 증상이고, 치료를 받으면서 기쁨을 느끼는 힘이 조금씩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지금의 느낌이 엄마와 아이 사이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상세 답변

우울은 슬픔만이 아니라 즐거움과 애정을 느끼는 힘을 함께 꺼 버립니다. 그래서 아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 닿지 못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산후 우울의 항우울제 시험에서도 치료를 받은 쪽에서 회복에 이른 비율이 더 높게 보고됐고, 상담 치료도 효과가 확인돼 있습니다.

느낌이 돌아오기 전에도 아기를 씻기고 안아 주는 일은 이어 가도 됩니다. 감정은 행동보다 늦게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무감각이 두 주 넘게 이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진료를 받을 이유가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기운이 바닥나면 마음의 빛도 함께 흐려진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무감각을 엄마의 사랑이 모자란 증거로 보지 않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와 함께 잠과 체력, 기운을 채우며 감정이 돌아올 바탕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탭니다.

산후 우울,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