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원인 설명

생리통은 여자라면 다 겪는 거라고 엄마한테 배웠어요. 참고 넘길 통증과 병이 숨어 있는 통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생리 직전이나 첫날 시작해 이틀 안팎으로 가라앉고 진통제가 잘 듣는 통증이라면 대개 골반에 원인 질환이 없는 원발성 생리통입니다. 생리 1~2주 전부터 아프거나 해마다 심해지면 산부인과 확인이 먼저입니다.

상세 답변

생리통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골반 안에 원인 질환 없이 자궁이 강하게 수축해서 생기는 원발성 생리통은 대개 초경 뒤 1~2년 안에 시작하고, 생리 직전이나 시작과 함께 아팠다가 2~3일 안에 가라앉습니다. 반면 자궁내막증·자궁선근증·자궁근종처럼 원인이 있는 속발성 생리통은 생리 전부터 아프기 시작하거나 끝난 뒤에도 남고, 20대 후반 이후 새로 생기거나 해마다 더 심해지는 모양을 보입니다.

「다들 아프다」는 말은 반은 맞습니다. 생리통은 흔하지만, 흔하다고 해서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나 일을 쉬어야 할 만큼 아프다면 그 자체로 진료받을 이유가 됩니다. 성관계나 배변 때도 아프거나 양이 갑자기 늘었다면 원인 확인을 미루지 마세요.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통증의 시기와 모양을 먼저 가릅니다. 원인 질환이 의심되면 산부인과 검사를 먼저 권하고, 원발성으로 판단되면 아랫배가 찬지, 덩어리혈이 빠지면 편해지는지, 생리 뒤에 은근히 빠지듯 아픈지를 보고 막힌 흐름을 풀지 부족한 곳을 채울지 정합니다.

생리통,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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