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토피 자주 묻는 질문
가렵고 건조한 습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되풀이되는 아이의 만성 피부염으로, 대개 영유아기에 시작됩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임신 중에 우유와 빵을 유난히 많이 먹었어요. 아이가 돌 무렵부터 아토피가 심해지니 그때 먹은 음식 때문인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정말 제가 먹은 것 때문일까요?
A. 임신 중 엄마가 먹은 음식이 아이 아토피를 만들었다고 볼 근거는 없고, 임신 중 특정 음식을 피한 엄마의 아이도 아토피가 크게 줄지 않았으니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세 보기 →Q 아기가 첫 겨울을 맞으면서 볼이 빨갛게 트고, 팔다리 접히는 곳이 오돌토돌 거칠어지더니 자꾸 문질러요. 똑같이 씻기고 입히는데 왜 우리 아기 피부만 이렇게 쉽게 뒤집히나요?
A. 아토피 아기는 피부 바깥 벽이 얇고 성글게 타고나 수분이 쉽게 빠지고 자극이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같은 겨울 공기와 옷에도 다른 아기보다 먼저 거칠어지고 가려워집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아이 연고를 조금이라도 덜 쓰고 싶어서 한약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토피 한약이 실제로 연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나요? 기대해도 되는 정도를 솔직하게 알고 싶어요.
A. 아토피 한약 연구는 가려움과 중증도가 나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연구의 질이 낮아 아직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고, 그래서 동제당은 연고를 끊는 대신 함께 쓰며 기록으로 확인합니다.
상세 보기 →Q 보습제를 바르려고 하면 아이가 따갑다고 울면서 도망가요. 이렇게 싫어하는데도 매일 발라야 할 만큼 보습제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A. 보습제는 아토피가 다시 도지는 것을 줄이고 연고가 덜 필요하게 하는 근거가 있는 치료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고, 따가워한다면 제품을 바꾸거나 염증부터 가라앉혀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아이 아토피가 1년째 좋았다 나빠졌다를 되풀이하고 있어요. 금방 지나가는 아이도 있다던데, 어떤 모습이면 오래가는지 미리 알 수 있나요?
A. 아토피는 많은 아이에게서 자라며 가라앉지만, 시작이 늦었거나 심하게 앓는 아이, 이미 오래 이어진 아이는 더 길게 가는 경향이 있어 그런 아이일수록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상세 보기 →Q 연고 없이도 몇 달 잘 지냈는데,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큰아이가 다시 밤마다 긁기 시작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 건가요, 피부가 다시 나빠진 건가요?
A. 큰 변화로 아이의 잠과 생활 리듬이 흔들리면 가려움과 긁는 버릇이 함께 늘 수 있어 둘 다일 수 있고, 붉게 올라온 자리는 먼저 치료로 가라앉히고 아이 마음과 잠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소아청소년과에서 가려움 시럽을 받아 자기 전에 먹이고 있어요. 한의원 한약도 함께 먹이고 싶은데, 둘을 같이 먹여도 되나요? 아이가 낮에 졸려 하는 것도 걱정이에요.
A. 가려움 시럽과 한약은 대개 함께 쓸 수 있지만, 시럽 이름과 먹이는 시간을 먼저 알려 주셔야 한약 시간을 띄우고 졸림이 겹치지 않게 맞출 수 있습니다. 낮 졸림이 심하면 처방한 곳에 꼭 말씀하세요.
상세 보기 →Q 아직 젖을 먹이고 있는데, 엄마가 한약을 먹으면 젖을 통해 아기 아토피도 같이 다스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수유 중인 제가 한약을 먹는 게 아기한테 도움이 되나요?
A. 엄마가 먹은 한약이 젖을 통해 아기 아토피를 치료한다고 볼 근거는 없어서 권하지 않고, 아기 피부는 아기에게 맞는 보습과 치료로 다루며 엄마 한약은 엄마 몸이 필요할 때 수유 안전을 따져 따로 정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긁은 자리에 진물이 나더니 누런 딱지가 앉고, 며칠 사이 얼굴과 팔로 번지고 있어요. 아토피가 심해진 건지, 다른 게 겹친 건지 모르겠어요. 한의원에 먼저 가도 되나요?
A. 진물과 누런 딱지가 번지는 것은 세균 감염이 겹친 농가진일 수 있어 한의원보다 소아청소년과·피부과에서 먼저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 감염이 가라앉은 뒤 다시 아토피 관리를 이어 가면 됩니다.
상세 보기 →Q 제 입술에 물집이 잡혔을 때 아기 볼에 뽀뽀를 했는데, 며칠 뒤 아기 아토피 자리에 작고 오목한 물집이 무리 지어 퍼지고 열이 나요. 그냥 아토피가 심해진 건가요?
A. 아토피 위에 작고 오목한 물집이 무리 지어 퍼지고 열이 나면 입술 물집 바이러스가 번진 헤르페스 습진일 수 있어 응급이니, 오늘 바로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2)
Q 아토피가 있는 아이 옆구리와 팔 안쪽에 가운데가 살짝 파인 좁쌀 같은 물사마귀가 생기더니 긁을 때마다 늘어나요. 아토피 때문에 더 잘 번지는 건가요?
A. 물사마귀는 피부에 붙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데, 아토피 아이는 피부 장벽이 약하고 자주 긁어 더 잘 번지는 편이라 소아청소년과·피부과에서 확인하고 아토피 염증을 함께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저도 어릴 때 아토피가 심했고 지금도 겨울이면 손이 갈라져요. 아이 아토피를 볼 때마다 제 탓 같아요. 엄마 피부도 같이 봐야 하나요?
A. 부모에게 아토피가 있으면 아이도 피부 장벽이 약한 바탕을 물려받기 쉽지만 그것은 누구의 탓이 아니며,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손 습진도 함께 치료해야 육아를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1)
# 생활 관리 (2)
Q 아이가 밤새 몸을 긁는 소리에 저도 서너 번씩 깨요. 몇 달째 이렇게 지내다 보니 저도 지치고 낮에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돼요. 밤에 덜 긁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A. 밤 가려움은 잠들기 전 보습과 시원한 잠자리, 짧은 손톱, 낮 동안 염증을 충분히 가라앉히는 치료로 줄일 수 있고, 엄마의 밤도 나눠 맡을 사람을 정해야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어린이집에서 바깥놀이를 하고 오면 목과 팔 접히는 곳이 빨갛게 올라와 있어요. 땀과 선크림, 놀이터 모래 때문인 것 같은데, 바깥놀이를 줄여야 하나요?
A. 바깥놀이는 줄이지 않아도 되고, 놀고 난 뒤 땀과 모래, 선크림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보습해 주면 대부분 덜 올라옵니다. 진물과 노란 딱지가 생기면 진료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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