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지난 아이에게 아직 밤중 수유를 하는데, 평소에도 아래가 마르고 가렵고 부부관계 때는 쓰라려요. 수유 때문이라면 젖을 끊어야 나아지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수유 중에는 젖을 만드는 호르몬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낮아져 외음부와 질이 마르고 가려울 수 있지만, 이 때문에 젖을 서둘러 끊을 필요는 없고 보습과 진료로 먼저 관리해 볼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수유 중에는 젖을 만드는 호르몬이 높아지면서 여성호르몬이 눌려, 폐경 뒤와 비슷하게 질이 마르고 얇아지고 성관계 때 아프기 쉽습니다. 이를 「수유기 비뇨생식기 증후군」이라 부르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조사에서 수유 중인 엄마의 57%가 질 건조를 겪었지만, 이런 상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엄마는 37%에 그쳤습니다.
대개 젖을 떼고 생리가 돌아오면 서서히 나아집니다. 그 전에는 향 없는 보습제와 성관계 때 쓰는 윤활제가 도움이 되고, 그래도 불편하면 산부인과에서 수유 중에 쓸 수 있는 치료를 상의하세요. 하얗게 변하거나 갈라지는 자리가 있으면 건조가 아닌 다른 피부병일 수 있어 따로 확인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출산과 수유로 피와 진액이 많이 쓰여 아래가 메마른 상태로 봅니다. 동제당은 수유 중임을 먼저 확인하고, 아기에게 가는 것까지 고려해 약재와 양을 정해 메마른 바탕을 적시는 쪽으로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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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약을 넣으면 그때뿐이고, 정작 가려운 자리는 질 안이 아니라 바깥 피부 쪽이에요. 가려운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원인이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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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이 꼭 생리 막바지와 끝난 직후 며칠에 몰려요. 달마다 날짜까지 겹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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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나는 여성 청결제로 매일 씻는데, 쓸수록 오히려 더 따갑고 가려워요. 청결제가 원인일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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