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약을 다 썼는데도 냉 양이 예전보다 많은 것 같아요. 언제쯤 제 원래 냉으로 돌아오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약을 마친 뒤 한두 주는 점막이 회복되며 분비물이 조금 남을 수 있고, 대개 다음 월경 주기를 지나며 평소 모습에 가까워집니다. 그때까지 가려움이나 냄새가 다시 생기면 재검사를 받으세요.
상세 답변
질염 치료로 원인균이 줄어도, 염증으로 예민해진 점막이 가라앉고 유산균 중심의 균형이 다시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약을 마친 직후 냉이 조금 많게 느껴지는 것은 흔합니다. 이 시기에 질 안을 씻어 내거나 남은 질정을 추가로 넣으면 회복을 오히려 늦출 수 있습니다.
한 주기쯤 지켜본 뒤에도 치료 전과 같은 냄새·가려움·색이 돌아온다면 같은 원인이 남았거나 다른 원인이 겹친 것일 수 있어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 해에 네 번 넘게 되풀이된다면 재발성 질염으로 따로 계획을 세웁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치료 뒤 회복기를 몸이 제 균형을 되찾는 시간으로 봅니다. 이 시기에 피로가 크거나 소화가 무너져 있으면 회복이 더딘 분이 많아, 잠과 식사의 흐름을 먼저 바로잡고 필요하면 아래쪽에 고인 물기를 덜어 내는 한약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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