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원인 설명

생리가 끝나고 이삼일 동안만 아래에서 비린내가 올라와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왜 그 며칠만 그럴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월경혈이 질 안의 산성 환경을 잠시 약하게 만들어 그 틈에 비린내를 내는 균이 늘기 쉬운 시기라서, 생리 직후 며칠만 냄새가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달마다 되풀이되거나 회색 냉이 함께라면 검사를 받으세요.

상세 답변

건강한 질 안은 유산균이 만드는 젖산 덕분에 산성으로 유지되고, 이 산성이 다른 균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월경혈은 약알칼리성이라 월경 기간과 그 직후에는 이 균형이 잠시 흔들리고, 세균성 질증처럼 비린 냄새를 내는 균이 늘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생리 직후에만 냄새가 도드라졌다가 며칠 뒤 사라지는 경험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며칠 안에 스스로 가라앉는다면 질 안을 물로 씻어 내기보다 외음부만 가볍게 씻고 통풍을 챙기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비린내가 주기마다 되풀이되거나, 묽은 회백색 냉이 함께 늘거나, 성관계 뒤 냄새가 더 심해진다면 세균성 질증일 수 있어 산부인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월경 전후로 냉과 냄새가 달라지는 분에게서 월경의 양과 색, 월경 전후의 피로와 소화 상태를 함께 봅니다. 월경 뒤 기운이 크게 떨어지고 아랫배가 무겁다면 그 흐름을 가볍게 하는 쪽을 먼저 살핍니다. 원인균 치료가 필요하면 산부인과 치료가 먼저입니다.

냉대하,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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