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동제당 모아經帶胎産+兒 · 월경에서 아이 성장까지
#음식 / 유발 요인

아이를 재우고 나면 밤마다 단 과자와 믹스커피로 하루를 버티는데, 그런 달에는 꼭 가려움이 와요. 이것도 재발과 관련이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당분이 많고 잠이 늦어지는 생활은 칸디다가 다시 자라기 쉬운 조건을 만들고 쌓인 피로는 질 안의 방어를 약하게 합니다. 간식을 끊기보다 밤 시간을 줄이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상세 답변

혈당이 자주 높게 오르내리면 칸디다가 자라기 쉬워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당뇨가 있는 여성에게서 칸디다 질염이 잦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여기에 잠이 부족하고 긴장이 이어지면 몸의 방어가 약해져, 한 번 가라앉은 질염이 쉽게 다시 올라옵니다. 아이를 키우는 시기에는 이 두 가지가 한꺼번에 겹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간식을 전부 끊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늦은 밤 간식을 저녁 식사 뒤 한 번으로 당기고, 커피는 낮 시간으로 옮기고, 아이와 함께 일찍 눕는 날을 일주일에 이틀이라도 만들어 보세요. 그래도 가려움이 반복된다면 혈당 검사를 한 번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달고 기름진 음식과 늦은 잠이 몸 안에 열과 물기를 함께 쌓고, 그것이 아래로 내려오면 가렵고 끈적한 냉이 된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이런 분께 쌓인 것을 먼저 덜어 내는 한약과 함께 밤 시간을 되찾는 방법을 같이 찾습니다. 엄마의 잠이 곧 치료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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