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재우고 밤늦게 몰아서 먹는 날이 많고 출산 뒤 체중도 꽤 늘었어요. 늦은 식사와 체중이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주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늦은 식사와 늘어난 체중은 인슐린을 높게 유지시켜 난소의 배란을 방해할 수 있어, 생리 주기를 늦추고 들쭉날쭉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체중이 늘면 몸이 인슐린에 둔해지고, 높아진 인슐린은 난소에서 남성호르몬을 늘려 난포가 자라다 멈추게 합니다. 그래서 배란이 늦어지고 주기가 길어집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밤늦은 식사는 그 자체보다 잠과 겹쳐 문제가 됩니다. 저녁을 아이와 함께 조금이라도 먹어 두고,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는 순서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짧은 기간에 체중이 5kg 넘게 늘었거나 목 뒤·겨드랑이가 거뭇해졌다면 산부인과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체중과 붓기가 늘면서 주기가 늦어지는 경우를 몸에 노폐물이 쌓여 흐름이 막힌 상태로 봅니다. 쌓인 것을 먼저 비워 몸이 가벼워지면 배란의 흐름도 함께 제 박자를 찾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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